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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6점 차의 분수령" 홍명보호, 쿠웨이트 꺾으면 '7부 능선'…반환점이 갈림길→'2위' 요르단-이라크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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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민주와 대화하는 홍명보 감독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 이민주가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공식 훈련 도중 대화하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14일 오후 쿠웨이트를 제물로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경기를 치른다. 2024.11.14
김민재와 대화하는 손흥민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공식 훈련에 참석해 김민재와 대화하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14일 오후 쿠웨이트를 제물로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경기를 치른다. 2024.11.14
손흥민과 이강인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공식 훈련에서 패스 연습을 하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14일 오후 쿠웨이트를 제물로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경기를 치른다. 2024.11.14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반환점에서 갈림길과 마주했다. 5차전이 분수령이다.

B조에선 홍명보호가 선두(승점 10·3승1무)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요르단과 이라크가 나란히 승점 7점(2승1무1패)을 기록 중이다. 골득실차에서 요르단(+4)이 이라크(+1)에 앞섰다.

기회의 문이 다시 열린다. 대한민국은 1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B조 5위 쿠웨이트(승점 3·3무1패)와 5차전을 치른다. 이어 이라크와 요르단이 정면 충돌한다. 태극전사들은 일단 쿠웨이트를 꺾는 것이 선결 과제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은 결전을 하루 앞둔 13일 "쿠웨이트전은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경기인 만큼 승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다음 경기까지 이겨서 11월 일정을 마무리하고 싶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추격을 잠재울 수 있다. 3차예선에서는 각조 1, 2위가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대한민국은 이라크든, 요르단이든 희비가 엇갈리면 3위팀과의 승점 차이를 더 벌릴 수 있다. 3위팀에 승점 6점 앞설 경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더 가까워진다.

홍명보 감독의 쿠웨이트 전 구상은?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공식 훈련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태극전사들은 14일 오후 쿠웨이트를 제물로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경기를 치른다. 2024.11.14
이재성과 대화하는 홍명보 감독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공식 훈련 도중 이재성과 대화하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14일 오후 쿠웨이트를 제물로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경기를 치른다. 2024.11.14
요르단과 양보 없는 혈전을 예고한 스페인 출신의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감독은 지난달 이미 "한국은 B조 최고의 팀이다. 한국은 당연히 월드컵 본선에 나갈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와 요르단, 오만이 2위 싸움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2위, 쿠웨이트는 135위다. 하지만 3차예선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득점없이 비겼듯이 방심은 금물이다. 결코 무시해서도 안된다. 3차예선의 3~4위는 4차예선을 통해 또 한번 월드컵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반면 5~6위는 탈락이다. 쿠웨이트도 배수진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시간의 벽을 또 한번 넘어야 한다.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합류하면서 12일 첫 완전체 훈련을 실시했다. 컨디션 조절과 현지 적응이 우선이었다. 결국 태극전사들은 13일 단 하루 전술 훈련을 펼친 후 무대에 오른다.

홍명보 감독도 경계했다. 그는 "우리가 가끔 당연히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터무니 없이 흔들릴 때가 있다. 쿠웨이트전까지 완전체로 훈련할 시간이 많지 않은만큼 더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웨이트 전 승리 다짐하는 황인범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황인범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1.13
주장의 미소처럼 분위기 좋은 축구대표팀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공식 훈련에서 선수들을 바라보며 활짝웃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14일 오후 쿠웨이트를 제물로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경기를 치른다. 2024.11.14
홍명보호는 쿠웨이트전에 이어 19일 팔레스타인과의 2연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행의 '7부 능선'을 넘는다는 각오다. '중원의 핵'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이번 중동 원정 2연전에서 반드시 승점 6점을 따겠다. 두 차례 경기 모두 중요하지만 첫 번째 경기인 쿠웨이트전 승리에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 2연전을 펼치는 만큼 회복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된 손흥민이 돌아왔다. 홍 감독은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게 현지에 도착해 회복 훈련에 집중했다. 오늘 공식 훈련을 치른 뒤 손흥민과 내일 경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니다. 오늘 훈련을 마친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손흥민이 지난 주말 소속팀에서 90분 풀타임 출전하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부상 상황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 대표팀 역시 손흥민이 풀타임을 뛰고 온 만큼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해 출전 시간을 결정하겠다"고 부연했다.

손흥민과 배준호는 승리에 목마르다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과 공격수 배준호가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공식 훈련 도중 물을 마시다 대화하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14일 오후 쿠웨이트를 제물로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경기를 치른다. 2024.11.14
태극전사들 쿠웨이트 전 앞두고 공식훈련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공식 훈련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14일 오후 쿠웨이트를 제물로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경기를 치른다. 2024.11.14
이강인의 실전같은 드리블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공식 훈련에서 동료 선수들과 실전같은 드리블을 하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14일 오후 쿠웨이트를 제물로 승점 3점 확보를 위한 경기를 치른다. 2024.11.14
황인범도 "선수들 입장에서도 팀의 주장이자 세계적인 팀에서 뛰는 손흥민의 합류는 든든하다. 다만 손흥민도 이제 나이가 있는 만큼 회복에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우리들의 역할은 어떤 선수가 빠지든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팀으로 잘 준비하고 뛰는 것이다. 10월에도 잘 해냈다. 누가 출전하든 팀으로서 경기를 잘 치러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으로부터 첫 부름을 받은 정우영(유니온 베를린)은 "오랜 만에 대표팀에 오다보니 새롭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며 "홍 감독님이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을 빨리 파악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떠오른 배준호(스토크시티)도 "부담감보다는 젊음의 패기로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에는 손흥민 형이 있다. 형들을 도와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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