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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 따라왔는데 제대로 망했다…‘12G 15AS’ MF, 에릭센 대체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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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지난 이적시장에서 ‘은사’ 엔초 마레스카(44·이탈리아) 감독을 따라 첼시로 이적한 키어넌 듀스버리홀(26)이 입단 반년도 되지 않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마레스카 감독을 따라 첼시로 이적한 듀스버리홀은 흥미로운 영입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이미 첼시를 떠나도 된다는 수락이 나왔을 수 있다”라며 “이에 맨유가 경계 태세를 갖췄다. 듀스버리홀이 올드 트래퍼드에서 커리어를 되살릴지 지켜보는 건 흥미로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맹활약했던 듀스버리홀이 첼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레스터 시티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시즌 2부 리그 44경기에서 12골과 15도움을 쌓으며 재능을 드러냈다. 마레스카 감독 밑에서 잠재력이 터지며 많은 구단으로부터 구애를 받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가 됐다.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로 팀을 옮기자, 듀스버리홀도 함께 런던 땅을 밟았다. 듀스버리홀은 지난 7월 3,000만 파운드(약 536억 원) 이적료를 기록한 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런데 첼시에는 모이세스 카이세도(23), 로메오 라비아(20), 엔조 페르난데스(23) 등 쟁쟁한 미드필더가 많아 듀스버리홀이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듀스버리홀은 새 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는 3경기 동안 44분을 뛰는 데 그쳤다. 비중이 떨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에서만 자주 모습을 비쳤다. 듀스버리홀을 주요 선수로 분류하지 않은 마레스카 감독은 영입 반년도 되지 않아 그의 이적을 막지 가능성이 상당하다.

듀스버리홀이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자,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관심을 드러낸 건 맨유였다. 후벵 아모링(39·포르투갈)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맨유는 중원에 활력을 넣어줄 선수를 찾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노쇠화한 가운데 듀스버리홀이 대체자로 떠올랐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아모링 감독은 중원을 강화하고 싶어 한다. 노령인 에릭센은 이제 핵심 선수로 뛰기 어려울 전망이다”라며 “듀스버리홀은 첼시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레스터 시티에서 인상을 남겼기에 빅클럽에서 성공할 기량을 갖췄을 수 있다.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재능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캐슬 역시 듀스버리홀 영입을 주목하고 있다. 임대 영입을 시도한다면 그를 품을 가능성이 더욱더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엔지 포스테코글루(59·호주)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도 듀스버리홀 영입전에 나섰다.

사진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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