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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 오타니-'58홈런' 저지, 나란히 실버슬러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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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오타니 쇼헤이. 사진=AP PHOTO
올 시즌 58홈런을 때려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오른 애런 저지.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와 한 시즌 58홈런을 터뜨린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양대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 주인공이 됐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발표한 2024 루이빌 슬러거 실버 슬러거 내셔널리그(NL)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정규리그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2위), 54홈런(1위), 130타점(1위), 59도루(2위·이상 NL 순위) 대기록을 수립했다. 출루율(0.390)과 장타율(0.646) 포함, 4관왕에 등극했다.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수립하면서 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는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오타니가 2018년 MLB에 진출한 이래 실버슬러거를 받은 건 2021년,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개인 통산 세 번째 만장일치 최우수선수상(MVP) 수상도 기정사실로 여겨진다.

올 시즌 58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에 등극한 저지도 실버 슬러거 AL 외야수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저지는 올 시즌 AL 타율 3위(0.322), 홈런 1위(58개), 타점 1위(144타점), 출루율 1위(0.458), 장타율 1위(0.701)에 올랐다. 개인 통산 4번째 실버슬러거 수상이다. 그 역시 AL MVP 후보가 유력한 상황이다.

유명한 야구배트 제조사인 ‘루이빌’이 제정한 ‘실버 슬러거’는 양대리그 각 포지션 별로 최고의 공격수에게 수여된다. 빅리그 30개 구단 감독과 코치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AL 2루수 부문 수상자로 뽑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는 개인 통산 7번째 이 상을 받게 됐다. 이번 비시즌 기간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뉴욕 양키스 외야수 후안 소토는 개인 5번째 수상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는 오타니를 비롯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외야수), 무키 베츠(유틸리티) 등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하성이 활약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매니 마차도(3루수), 잭슨 메릴, 주릭슨 프로파(외야수)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2024 MLB 루이빌 실버 슬러거 수상자

내셔널리그(NL):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1루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3루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유격수), 잭슨 메릴, 주릭슨 프로파(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LA다저스·이상 외야수), 윌리암 콘트레라스(밀워키 브루어스·포수),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이상 LA다저스·유틸리티 플레이어)

아메리칸리그(AL):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1루수),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2루수),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3루수), 보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유격수), 애런 저지, 후안 소토(이상 뉴욕 양키스), 안토니 산탄데르(볼티모어 오리올스·이상 외야수),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포수) 브렌트 루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지명타자), 조시 스미스(텍사스 레인저스·유틸리티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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