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스포츠 TV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입스위치에 당한 충격패, 책임지고 ‘공개 사과’한 캡틴 SON “이런 결과에 죄송, 다들 더 크게 책임 느껴야”

컨텐츠 정보

본문

토트넘 손흥민이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의 첫 승 제물이 된 토트넘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기저기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캡틴’ 손흥민이 아쉬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한 후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상대가 두 골을 넣었다. 실점하기 전 우리가 골을 넣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며 “우린 골을 넣지 못했고 두 골을 쉽게 내줬다. 홈에서 페널티박스를 지키는 게 중요한데,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들 책임을 더 크게 느껴야 한다. 이런 결과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입스위치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과 스리톱을 이루고 전·후반 90분을 풀타임으로 뛰었다. 손흥민을 앞세운 토트넘은 슈팅 수 17-8(유효슈팅 5-3), 점유율 67%-33% 등이 말해주듯 경기를 지배했으나 1골에 그치며 홈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 손흥민이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입스위치는 2001~2002시즌 이후 2부는 물론 3부 리그까지 떨어졌다가 22년 만에 1부로 복귀한 이후 10라운드까지 5무5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었는데, 토트넘을 제물로 감격적인 첫 승을 따냈다.

손흥민은 구단 공식 채널인 스퍼스플레이를 통해서는 선수단이 집중해서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7승2무2패)를 2-1, 애스턴 빌라(5승3무3패)를 4-1로 꺾는 등 강팀을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다가 정작 승격팀 입스위치(1승5무5패)에 아쉽게 패하자 ‘경기력 기복’을 줄여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손흥민은 “우리는 정말 강팀이 될 수 있다. 다들 맨체스터 시티, 애스턴 빌라전과 같은 경기에서 그 사실을 봤다”며 “입스위치와 경기할 때도 애스턴 빌라와 같은 팀을 상대하듯이 강하게 나서야 한다. 다 같은 종류의 상대고, 같은 종류의 경기”라고 짚었다.

이어 “다들 더 규율을 따라야 한다. 계획이 정해지면 다들 그걸 따르면 된다”며 “그게 우리가 강해지는 주요한 방법으로, A매치 휴식기가 끝나고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런던 | EPA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