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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초 전 '빅찬스 미스'에…바닥에 '벌러덩'→아쉬움 표한 아르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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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박진우]

경기 종료 직전 '빅찬스 미스'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첼시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5승 4무 2패(승점 16점)로 4위, 첼시는 5승 4무 2패(승점 16점)로 득실에 앞서 3위를 기록했다.
치열한 양상이 이어졌다. 아스널이 전반 52%의 점유율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지만, 팽팽한 흐름이었다. 아스널은 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첼시는 9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아스널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먼저 아스널이 잡았다. 전반 32분 아스널의 프리킥 상황, 데클란 라이스가 재빨리 밀어준 공은 카이 하베르츠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그렇게 양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전반이 끝났다.

먼저 골문을 연 쪽은 아스널이었다. 후반 15분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박스 우측 바깥에서 공을 잡았다. 반대편 침투하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향해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내줬고, 마르티넬리는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서 나간 아스널이었다.

첼시가 곧바로 추격했다. 후반 25분 엔조 페르난데스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페드루 네투에게 짧은 패스를 건넸다. 네투는 상대 수비를 앞에 둔 상황에서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구석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10분 만에 1-1 균형을 맞춘 첼시였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아스널이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아스널은 좌측면에서 공을 전개했고, 공은 중앙에 위치하던 외데가르드에게 연결됐다. 외데가르드는 좌측면까지 깊숙이 올라온 윌리엄 살리바를 향해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살리바는 박스 근처까지 접근해 회심의 왼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순간 첼시 수비진은 무너졌다. 공은 문전으로 침투하던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향했다. 트로사르는 상대 골키퍼를 앞에 둔 상황, 공의 방향을 살짝 바꾸는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트로사르의 슈팅은 빗 맞았고 골대를 크게 벗어나며 아웃됐다. 발만 대면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이었다.

해당 장면을 지켜보던 아르테타 감독은 온 몸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터치 라인 부근에서 트로사르의 슈팅이 빗나가자, 경기장 바닥에 곧장 드러누워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연일 손으로 바닥을 치며 아쉬워했다. 트로사르도 마찬가지였다. 실수한 직후 그대로 경기장에 쓰러지며 득점 기회를 놓친 것을 자책했다. 심판은 직후 경기 종료 휘슬을 불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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