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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타선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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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의 김도영이 10일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팀 웨이취안 드래곤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1회말 안타를 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최종 모의고사 대만팀에 5-1 승

“김도영·윤동희 스윙 궤적 좋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나서는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의 얼굴에 연신 미소가 번진다.

류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0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팀 웨이취안 드래곤스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웨이취안전은 대표팀의 최종 모의고사였다. 대표팀은 11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2일 타이베이돔 훈련 및 공식 기자회견, 이어 13일에는 타이베이돔에서 개최국 대만과 운명의 프리미어12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대만, 쿠바(14일), 일본(15일), 도미니카공화국(16일), 호주(18일)와 B조에 속했다. 류 감독은 “시험은 다 끝났다. 예선전 5경기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표팀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슈퍼라운드(4강) 티켓 확보가 1차 목표. 이번 대회에서 대만과의 첫 경기는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B조에선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일본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 따라서 조 2위 자리를 두고 자국 프로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한국과 대만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내다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한국은 프로 선수가 참가한 국제 대회에서 대만과의 상대 전적이 26승 1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3패로 뒤처져 있다. 특히 2019년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서는 0-7 완패를 당했다. 류 감독도 “(대만 대표팀에는)좋은 투수가 많고, 타자들은 힘이 좋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류 감독이 최종 모의고사를 마친 뒤 미소를 지은 이유는 간판타자들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 윤동희(롯데)는 웨이취안전에서 2회 말 선제 솔로포를 때려내는 등, 최근 2차례 평가전에서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중심타자 김도영(KIA)도 이날 1회 장타(2루타)를 터뜨리며 기지개를 켰다. 류 감독은 “지금 윤동희가 컨디션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스윙 궤적이 어떤 공이든 잘 맞는 궤적”이라면서 “김도영은 지금은 괜찮다. 타격 훈련할 때도 좋은 타구를 많이 만든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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