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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기다리고 있는 수원 변성환 감독에게...김도균 "밥 가지고 되나 선수를" 이장관 "밥 살 기회 없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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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최종전이 열린다. 서울 이랜드는 준우승을 위해, 전남은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들 경기에 수원 삼성도 촉각을 기울인다. 서울 이랜드가 이겨야 수원도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어 관심이 지대하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목동, 조용운 기자] 하나은행 K리그2 2024 최종전의 날이 밝았다. 우승팀만 결정됐을 뿐 승격과 맞물린 상위권 성적이 마지막 날 정해진다.

9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전남 드래곤즈가 맞붙는다. 38라운드가 끝난 시점까지 서울 이랜드는 승점 58점으로 2위, 전남은 54점으로 5위다.

각자 승리를 조준하는 이유가 있다. 서울 이랜드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한 상태. 하지만 2위 여부가 남았다. 이 경기를 이겨야 K리그2 준우승팀 자격으로 승각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1 11위 팀을 만날 수 있다.

자칫 패하면 3위 충남아산(승점 57점)의 결과에 따라 준우승을 놓치게 된다. 이럴 경우 K리그2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에야 승강 플레이오프를 바라볼 수 있다. 피곤하게 일을 꼬지 않으려면 전남을 반드시 잡는 게 중요하다.
전남도 이겨야 플레이오프를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다. 단순히 5위를 지키는 게 아니다. 이기고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3위까지 치고 올라간다. 전남 역시 이번 경기가 아주 간절한 이유다. 더구나 올해 서울 이랜드에 1승 1무로 상대 전적이 앞섰기에 기대감이 크다.

이들의 경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보는 곳이 있다. 지난 라운드를 통해 시즌을 마무리한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최종전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잡으면서 승점 56점을 확보했다.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에 안착했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다. 이날 전남이 서울 이랜드를 잡고, 부산 아이파크(승점 53점)가 부천FC를 이기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다.

수원은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전남과 부산이 발목 잡히길 기다리고 있다. 경기 시간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클럽하우스에 모여 관전한다는 전언.

▲ 9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최종전이 열린다. 서울 이랜드는 준우승을 위해, 전남은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들 경기에 수원 삼성도 촉각을 기울인다. 서울 이랜드가 이겨야 수원도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어 관심이 지대하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변성환 감독은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과 부천 이영민 감독에게 "밥을 살 용의가 있다"라고 승리를 기원했다. 안산전을 마친 뒤 두 감독님과 개인적으로 연이 있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님은 울산 HD에서 오랫동안 함께했고, 대학교 선후배였다. 5~6년 정도 같이 했다. 오늘 경기를 또 이겼기 때문에 김도균 선배님께서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웃었다.

목동에서도 변성환 감독의 발언이 화제였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전남 이장관 감독은 "변성환 감독이 밥을 살 기회가 없도록 만들겠다"며 서울 이랜드전 승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른 경기도 체크하면서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은 "아직 변성환 감독에게 연락받지 못했다"며 "만약 우리가 이기면 밥가지고 되나. 선수 정도는 줘야"라고 농담을 건넸다. 일단 서울 이랜드의 준우승을 위해 이긴 뒤 변성환 감독에게도 연락하겠다고 덧붙였다.

▲ 9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최종전이 열린다. 서울 이랜드는 준우승을 위해, 전남은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들 경기에 수원 삼성도 촉각을 기울인다. 서울 이랜드가 이겨야 수원도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어 관심이 지대하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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