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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배소현, ‘타이틀 경쟁’ 첫날 앞섰다…윤이나는 공동 3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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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1R
4관왕 노리는 박현경·다승왕 도전 배소현 공동 6위
다승 공동 1위 박지영·이예원 공동 14위 ‘치열’
3관왕 유력한 윤이나는 공동 34위 머물러
선두는 현세린…KLPGA 투어 첫 우승 도전
박현경(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모든 타이틀 경쟁이 걸린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박현경(24)과 배소현(31)이 앞서 나갔다.

박현경, 배소현은 9일 강원 춘천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전반 9개 홀에서는 1타를 잃다가 후반 13번홀(파4)과 16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상위권으로 경기를 마쳤다. 배소현은 17번홀까지 4타를 줄이며 선두권을 달리다가 두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져 고전하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범한 게 아쉬웠다.

시즌 최종전인 이번 대회에는 상금왕, 대상, 최저 타수상, 다승왕 등 모든 개인 타이틀이 걸려 있다.
박현경은 4개 타이틀에 전부 도전하고 배소현은 다승왕을 노린다.

박현경은 올해 3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2위(11억 2456만원), 대상 포인트 2위(503점), 평균 타수 4위(70.2619타)를 기록하고 있다.

상금순위 1위(11억 9994만원), 대상 포인트 1위(535점), 펑균 타수 1위(70타)인 윤이나(21)가 1라운드를 1오버파 73타 공동 34위에 자리한 상황.

이 순위대로 대회가 끝난다면 박현경은 대상을 차지할 수 있다.

상금랭킹 3위(11억 264만원), 대상 포인트 3위(487점), 평균 타수 2위(70.1184타)를 기록해 개인 타이틀에 도전하는 박지영(28)은 1언더파 71타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배소현(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박지영, 박현경, 배소현과 함께 3승을 기록하고 다승 공동 1위를 달리는 이예원(21)도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이들 중 우승자가 나오면 다승왕을 확정한다.

공동 34위의 윤이나는 상금왕, 최저 타수상에서는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대상까지 차지하려면 톱10에 들어야 한다.

선두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때린 현세린(23)이 차지했다.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현세린은 데뷔 5년 차에 첫 우승 기회를 맞았다.

현세린은 “오늘 아버지가 백을 메주셨다. KLPGA 투어에서 캐디하고 싶다고 하셔서 꿈을 이뤄 드리자는 생각으로 같이 나왔는데 이렇게 성적까지 좋아서 더욱 뜻깊다”며 “최근 경기에서 티샷만 잘 되면 잘 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성적이 성적인지라 기대하게 된다. 오늘 같은 마음가짐으로 티샷에 집중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영(23)이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고, 박민지(26), 안송이(34), 한진선(27)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빠와 경기에 나선 현세린(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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