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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골대→어디로 슈팅?'…멀티골 만회에도 혹평, "올 시즌 최악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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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박진우]

빈 골대에 공을 밀어 넣기만 하는 상황에서 수비수를 향해 슈팅한 주앙 펠릭스. 실수를 무마하는 활약에도 혹평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첼시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FC 노아에 8-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3연승을 달리며 1위로 올라섰고, 노아는 1승 2패(승점 3점)로 28위를 기록했다.
첼시가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경기였다. 첼시는 전반 12분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선제골로 일찍이 앞섰다. 불과 1분 뒤 마르크 기우의 추가골이 터졌고, 전반 18분에는 악셀 디사시가 득점에 성공하며 격차를 3-0으로 벌렸다. 이어 펠릭스의 멀티골과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에만 무려 6-0으로 앞선 첼시였다.

후반에도 첼시의 공세가 이어졌다. 첼시는 6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노아를 압도했다. 후반 24분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일곱번 째 골을 넣었고, 후반 31분에는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결국 노아는 한 점도 추격하지 못했고, 경기는 첼시의 8-0 대승으로 끝났다.

팬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경기였지만, 혹평을 몀치 못한 선수도 있었다. 바로 펠릭스다. 펠릭스는 절호의 득점 기회를 어이없게 무산시켰다. 전반 5분 첼시의 공격 상황, 트라이크 조지가 드리블을 통해 우측 박스 안까지 진입했다. 이후 문전의 펠릭스를 보고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골키퍼가 크로스를 차단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공은 펠릭스에게 향했다.

빈 골대에 슈팅을 밀어 넣기만 하면 되는 상황, 펠릭스가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펠릭스는 주발이 아닌 왼발로 공을 건드렸는데, 이는 우측 골대 바깥에 위치하던 상대 수비수에게 향했다. 공의 속도가 빠르긴 했지만, 공격수라면 넣어줘야 하는 장면이었다. 펠릭스는 머리를 감싸쥐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빠르게 실수를 만회한 펠릭스였다. 펠릭스는 전반 21분과 전반 41분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뿐만 아니라 첼시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펠릭스는 90분을 소화하며 2골, 기회 창출 2회, 빅 찬스 생성 1회, 유효 슈팅 3회, 터치 58회, 박스 안 터치 7회, 드리블 성공 5회, 공격 지역 패스 9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펠릭스에 최고 평점인 9.2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실수를 지워버린 활약상이었다.

그럼에도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 "펠릭스는 노아전에서 치명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많은 첼시 팬들은 이를 두고 '올 시즌 최악의 실수'라고 평가했다. 펠릭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지만, 곧 실수를 만회하는 활약을 펼쳤다"며 팬들의 반응을 설명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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