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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홍명보호 기대주' 이현주 대표팀 발탁에 찬사 보냈다…"강한 선수, 더욱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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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이현주(21·하노버 96)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발탁에 이례적인 찬사를 보냈다.

홍명보 감독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 6차전에 동행할 A매치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쿠웨이트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아르디야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며, 팔레스타인전은 닷새 뒤인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중립 경기로 치러진다.

홍명보 감독은 뉴페이스 4명을 깜짝 발탁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경민(광주FC), 이태석(포스틸러스), 김봉수(김천상무), 이현주가 각 포지션 경쟁구도에 가세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이름은 역시 이현주다.



포항 유소년팀 출신 이현주는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다. 2022년 1월 뮌헨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팀 내 최고의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지난 시즌 SV 베헨 비스바덴 임대를 다녀왔고, 올 시즌 분데스리가 명문 하노버로 떠나 8경기 1골을 올렸다.

이현주의 차출이 놀라운 이유는 따로 있다. 대표팀 2선 자원은 역대 가장 풍부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재성(1. FSV 마인츠 05),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내로라하는 선수가 포진해 있다. 최근 발군의 활약으로 토트넘 입단을 확정 지은 양민혁(강원FC) 역시 명단에 들지 못할 정도다.

홍명보 감독은 "(이현주는) 꾸준히 체크를 해왔고,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팀에 없는 유형의 선수"라며 "공간이 나면 플레이가 좋아지는 유형이 있는 반면 이현주는 제한적인 공간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낮은 위치에서 수비할 가능성이 높은 상대를 생각했을 때 적합한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뮌헨 단장 또한 이현주의 성장세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독일 매체 'FNP'는 7일(현지시간) "프로인트 단장이 이현주의 대표팀 합류에 반응했다. 뮌헨은 그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로인트 단장의 발언을 인용했다. 그는 독일 매체 '빌트'를 통해 "이현주가 대표팀에 소집된 것은 멋진 일"이라며 "그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뛴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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