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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민재 최고 평점! '태클 6회+무실점' 철벽→뮌헨 1-0 짜릿승... 벤피카 잡고 UCL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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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수비에 집중하는 김민재(왼쪽). /AFPBBNews=뉴스1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최고 활약을 펼쳤다. 소속팀 뮌헨의 '무실점' 짜릿승을 이끌었다.

뮌헨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벤피카(포르투갈)와 홈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UCL 2연속 패배 부진에서 벗어났다. 2승2패(승점 6)를 기록해 17위로 뛰어올랐다.

뮌헨은 특급 공격수 자말 무시알라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최고 선수는 김민재였다. 이날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태클 6회,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1회, 공중볼 경합에서도 한 차례 승리하는 등 그야말로 철벽수비를 펼쳤다. 패스성공률은 100%를 찍었다.
상대 벤피카는 포르투갈 명문팀으로 앙헬 디마리아, 헤나투 산체스, 아르투르 카브랄 등 유명 선수를 보유한 팀이다. 하지만 이날 김민재에게 막혀 슈팅 1회를 시도하는데 그쳤다. 김민재는 상대가 역습을 진행할 때마다 안정감 넘치는 수비를 앞세워 이를 차단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가장 높은 평점 8.4를 부여했다. 이날 경기 최고 평점에 해당한다. '결승골의 주인공' 무시알라의 평점 7.9보다 높았다. 다른 통계매체들도 마찬가지였다.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김민재는 최고 평점 7.94를 받았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민재는 프랑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와 선발 호흡을 맞췄다. 알폰소 데이비스, 콘라드 라이머도 포백을 함께 썼다. 중원은 팔리냐, 요슈아 키미히, 2선에는 세르주 그나브리,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가 배치됐다. 최전방 공격수로 해리 케인이 출격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골세리머니. /AFPBBNews=뉴스1이날 뮌헨은 전체슈팅 24개를 기록할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유효슈팅은 10개였다. 하지만 좀처럼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전반 27분 그나브리의 마지막 패스가 부정확했고, 전반 33분 케인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8분 김민재도 케인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으나 벤피카 수비진의 압박에 막혔다.

후반이 되자 뮌헨은 올리세를 빼고 르로이 나세를 투입했다. 분위기를 바꾼 효과가 있었다. 후반 22분 무시알라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사네가 올려준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패스했다. 단독 찬스를 잡은 무시알라가 헤더로 가볍게 밀어넣었다. 이후 뮌헨의 공격은 이어졌으나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실점도 하지 않았다. 김민재가 경기 끝까지 집중력 넘치는 수비를 보여줬다. 결국 뮌헨이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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