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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유격수 2위’ 김하성, NYY로? ‘소토 놓치면 플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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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어깨 부상에도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유격수 부문 2위에 오른 김하성(29)이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 될까.

미국 MLB 네트워크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후안 소토(26)와 계약을 노리는 뉴욕 양키스의 플랜 B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뉴욕 양키스가 소토와 계약에 실패하거나 혹은 계획 자체를 철회할 때의 선수 보강을 뜻한다. 김하성 포함 총 4명의 선수가 언급됐다.

총 4명의 선수를 영입해 장타력, 유격수 수비, 구원진까지 보강할 수 있다는 것. 김하성과 크리스티안 워커, 앤서니 산탄데르, 태너 스캇.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김하성을 고정 유격수가 아닌 미들 인필더로 본 것. 뉴욕 양키스에는 데릭 지터의 후계자로 불리는 앤서니 볼피가 있다.

즉 이는 뉴욕 양키스가 FA 자격을 얻는 글레이버 토레스를 붙잡지 않은 뒤, 김하성과 계약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럴 경우, 김하성은 2루수로 나설 수 있다.

워커와 산탄데르는 장타력 보강을 뜻한다. 이들은 이번 시즌 26홈런-44홈런을 기록했다. 또 스캇은 마무리 투수로 기용할 수 있는 왼손 구원투수.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와의 계약에는 최소 6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 따라서 소토와의 계약이 불발되면, 충분히 이들을 모두 영입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최근 김하성을 FA 전체 17위이자 유격수 부문 2위로 선정했다. 예상 행선지에 뉴욕 양키스는 없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의 예상 행선지로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모두 미들 인필더가 필요한 구단이다.

뉴욕 양키스 제1의 타깃은 소토. 하지만 소토와의 계약이 불발될 경우, 위에 언급된 플랜 B가 가동될 가능성도 있다. 김하성이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을까?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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