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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진출' 희망 살린 변성환 감독 "김도균-이영민 감독 두 분께 밥 사겠다, 최종전 꼭 이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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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

(MHN스포츠 용인, 금윤호 기자) 홈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규라운드 마지막 지켜보게 된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이 서울이랜드 김도균 감독과 부천FC 이영민 감독에게 반드시 이겨달라고 요청했다.

수원은 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배서준과 조윤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안산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승점 56)은 4위에 오른 채 올 시즌 최종 정규리그 경기를 지켜보게 됐다.

변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한 팀이다. 이기기 위해서 코치진과 선수단이 정말 노력했다"면서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승격을 확정 지으면 얼마나 좋을까 시나리오를 짰던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승리로 팬들께 아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갖고 일주일을 기다리게 돼 기쁜데, 한편으로는 감독으로서 팬들께 죄송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경기 막판 안산 수비수 장유섭의 거친 태클에 발목이 심하게 꺾인 뮬리치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걷기 어려워하고 있는데 내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의지력이 강한 선수인데 스스로 경기를 포기할 정도의 부상이라 안타깝다"고 밝혔다.

변 감독은 "일단 3일 휴식 후 경기에 많이 뛰었던 선수들은 다시 회복에 집중하고, 다른 선수들은 플레이오프(PO)에 대비해 훈련을 할 예정"이라면서 "핵심 선수들을 구성해 미니 캠프를 진행하려고 구단에 요청했다"고 알렸다.

수원은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PO 진출 여부가 갈릴 수 있다. 이에 변 감독은 PO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를 치르게 될 서울이랜드와 부천FC를 이끌고 있는 김도균, 이영민 감독에게 "두 분 다 나와는 인연이 있다. 밥 살 생각이 있으니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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