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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V13 준비 들어갔다...'코치 영입→이범호 감독 재계약' KIA,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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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7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기쁨도 잠시뿐이다. 'V13' 을 KIA 타이거즈가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KIA는 3일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앞서 같은 날 오전 KIA는 김주찬 벤치코치, 김민우 1군 수비코치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2017년 통합우승 당시 주장으로 활약했던 김주찬 코치는 2021년 1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 두산 베어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올 시즌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타격 코치를 맡았던 그는 동갑내기 절친 이범호 감독과 지도자로 다시 의기투합하게 됐다.
김민우 코치는 2002년 프로 무대에 데뷔, 히어로즈와 넥센을 거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2014년부터 KIA에서 활약했다. 2016년 현역에서 은퇴한 김민우 코치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KIA는 "김주찬 벤치코치는 감독을 보좌하고, 시즌 중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독의 경기 운용에 여러가지 조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KIA 구단은 이범호 감독과의 3년 재계약 소식도 알렸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부임 첫해 '형님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뭉치게 만들어 통합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범호 감독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구단에 감사 드린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신뢰를 보내준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광주에서 우승을 결정지은 그날의 함성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통합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타이거즈 팬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이라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임기 내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치 영입, 감독 재계약을 마무리한 KIA는 짧은 휴식을 마치고 곧바로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투수 김태형을 비롯해 신인 선수 7명이 참가한다. 투수는 김기훈, 유승철 등 13명, 포수는 주효상 등 3명, 내야수 변우혁, 황대인 등 9명, 외야수 김석환, 박정우 등 6명, 총 31명이 참가해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한다.

새롭게 합류한 김주찬, 김민우 코치도 곧바로 오키나와 캠프서 함께 한다. 마무리 훈련 캠프 참가 선수단은 오는 4일 OZ172편으로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한편 투수 김대유, 이준영과 야수 최형우 김선빈, 서건창, 이창진, 박찬호, 이우성은 박준서 트레이너 코치와 함께 4일부터 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로 회복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OSEN, KIA 타이거즈 제공
표=KIA 타이거즈 제공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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