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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1 현장] 'K리그2 득점왕 1순위' 천안 모따의 계획, "다음 경기에 경쟁자 루이스를 '수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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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천안)

"루이스를 수비하겠다."

2일 오후 4시 30분, 천안 종합 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4 38라운드 천안시티 FC(이하 천안시티)-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3-2, 원정팀 부산의 승리였다. 부산은 전반 5분 음라파, 전반 22분‧후반 13분 페신의 연속골로 전반 13분‧후반 3분 모따가 멀티골을 터뜨린 천안을 제압했다.
천안은 패했으나 모따는 빛났다. 모따는 부산을 상대로 멀티골을 쏘며 천안의 저항 의지를 끝까지 표출했다. 모따는 어느덧 리그 16호 골을 기록,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대부분의 팀이 한두 경기가 나온 상황이라 모따가 득점왕이 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경기 후 믹스트 존에서 모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모따는 "힘든 경기였다. 중요한 경기이기도 했다. 아쉽지만 다가오는 김포 FC(이하)전에 집중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따는 득점왕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일단 이렇게 골을 넣은 건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라고 운을 뗀 모따는 "항상 기대를 하고 있다. 동료들이 서포터를 해주고 있다"라면서 욕심을 숨기지 않고 나타냈다.

김태완 천안 감독은 모따의 득점왕 경쟁자인 김포의 루이스에게 결코 골을 먹지 않겠다는 농담을 전하기도 했다. 천안은 공교롭게도 시즌 최종전을 김포와 치른다. 이에 모따는 "루이스가 내 라이벌인 건 맞다. 다음 경기에 루이스를 집중적으로 수비하겠다. 일대일로 붙어서 골을 못 넣게 하겠다"라고 농담을 전했다.

이어 모따는 "개인적으로 몸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 브라질에 피지컬 코치가 따로 있어 영상 통화로 훈련을 하고 있다. 우리팀의 피지컬 코치도 많은 도움을 준다. 한국에서 뛰면서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는 걸 느낀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한국에 있고 싶다"라고 한국에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이 좋다고 했다.

끝으로 모따는 "계약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천안과 함께해야 한다. 아직까지 다른 팀의 확실한 오퍼는 없다. 관심은 있을 수도 있겠다. 기회가 있다면 고민을 해보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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