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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 왼쪽 무릎도 고쳐야…목발은 잠깐" 커쇼, 다저스서 18번째 시즌 위해 수술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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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저스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다저스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베테랑 좌완 클레이튼 커쇼(36)가 수술대에 오른다.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다음 주 수요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발가락 부상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의 여정에 힘을 보태지 못한 그가 수술을 받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고 있다.

커쇼는 “발도 고쳐야 하고, 왼쪽 무릎도 고쳐야 한다. 정확한 일정은 모르겠다. 수술 이후 알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다저스 선발진을 오래 이끈 커쇼는 2021년부터 3시즌 연속 10승 넘게 올리면서 건재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2023시즌이 끝나고 어깨 수술을 받았고, 올해 온전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지난 7월, 뒤늦게 합류한 커쇼는 정규시즌 7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9월초 왼쪽 엄지발가락 통증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포스트시즌 무대도 밟지 못했다.

MLB.com은 “커쇼는 자신을 괴롭혔던 왼쪽 무릎을 검사하기로 했다.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하게 됐다”고 전했다.

커쇼는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수술이) 빨리 끝날 것 같다. 잠깐 목발을 짚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커쇼는 다저스에서 17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수술로 온전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MLB.com은 “커쇼는 18번째 시즌을 위해, 다저스로 복귀를 기대한다고 거듭 말했다”고 했다.

[사진] 다저스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빅리그 데뷔 시즌이던 지난 2008년부터 다저스 일원으로 오래 함께 한 커쇼는 올해까지 정규시즌 통산 432경기(429경기 선발) 등판해 212승 94패, 평균자책점 2.50 2968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에서 17시즌 보내면서 내셔널리그 올스타 10회(2011~2017, 2019, 2022~2023), 사이영상 3회(2011, 2013~2014), MVP(2014) 선정 등 오랜기간 다저스 ‘에이스’ 노릇을 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사이영상을 수상한 2011년에는 21승(5패) 평균자책점 2.28, 248탈삼진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16승(9패) 평균자책점 1.83, 232탈삼진을 기록했고 2014년에는 21승(3패) 평균자책점 1.77, 239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무려 두 번이나 20승 시즌을 보냈고, 선발투수로 평균자책점 1점 대로 마무리한 시즌이 3차례나 된다. 다저스 투수로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 이후 한 버도 200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심지어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한 단축 시즌이던 2020년 포함 최근 5년 동안에는 140이닝도 넘기지 못했다. 과연 그가 건강하게 복귀해 내년에 다저스 마운드에서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다저스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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