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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팅 떠나기 싫었다" 아모림의 충격 고백…맨유의 유혹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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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모림 감독을 남자 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가 시즌 도중 합류할 수 없겠냐고 물어봤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그림이 아니었다. 나는 시즌이 끝나고 팀을 옮기고 싶었다. 하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 지금이 아니면 이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는 거였고, 나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 때문에 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돈은 지금의 3배를 준다는 구단도 있었는데 거절했다"라며 "맨유라서 가는 거다. 내가 원하는 구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후벵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이 됐다.

맨유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모림 감독을 남자 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팀을 이끌며, 1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맨유는 "아모림 감독은 유럽 축구에서 가장 흥미롭고 높은 평가를 받는 젊은 감독 중 한 명"이라며 "선수와 코치로 많은 훈장을 받았으며, 여기엔 스포르팅 리스본을 이끌고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것이 포함된다. 첫 번째는 구단이 19년 만에 거둔 우승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맨유는 지난달 28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2개의 트로피(리그컵, FA컵)를 남기고 2년 6개월 만에 경질이 되고 말았다.

▲ 맨유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모림 감독을 남자 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가 시즌 도중 합류할 수 없겠냐고 물어봤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그림이 아니었다. 나는 시즌이 끝나고 팀을 옮기고 싶었다. 하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 지금이 아니면 이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는 거였고, 나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 때문에 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돈은 지금의 3배를 준다는 구단도 있었는데 거절했다"라며 "맨유라서 가는 거다. 내가 원하는 구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아약스를 이끈 텐 하흐 감독은 2022년 맨유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아약스에서 달성한 성과가 상당했다. 특히 2018-19시즌에는 아약스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았다. 당시 아약스는 챔피언스리그 4강급 전력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텐 하흐 감독은 프랭키 더 용,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 젊은 재능들과 함께 새 역사를 썼다. 그 결과 그는 맨유 입성에 성공했다.

텐 하흐 감독은 기대감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데뷔 시즌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맨유를 리그 3위로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리그 8위로 내려앉으면서 감독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할지 고민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을 대체할 만한 카드가 없다고 판단했다. 연장 계약을 통해 텐 하흐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래서 올 시즌 기대감이 상당했는데 개막전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했다.

텐 하흐 감독은 자신감이 있었다. 시즌 도중 경질될 경우 거액의 위약금을 받기 때문이었다. 무려 1,750만 파운드로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위약금이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순위인 8위로 떨어졌던 맨유는 이번 시즌 개막 9경기 동안 3승 2무 4패(승점 11)에 그치며 14위로 추락했다. 결국 맨유는 위약금을 물더라도 텐 하흐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 맨유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모림 감독을 남자 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가 시즌 도중 합류할 수 없겠냐고 물어봤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그림이 아니었다. 나는 시즌이 끝나고 팀을 옮기고 싶었다. 하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 지금이 아니면 이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는 거였고, 나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 때문에 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돈은 지금의 3배를 준다는 구단도 있었는데 거절했다"라며 "맨유라서 가는 거다. 내가 원하는 구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의 후임 사령탑으로 떠오른 아모림 감독은 유럽 무대에서 떠오르는 '젊은 피' 사령탑 가운데 한 명이다. 현역 시절 미드필더로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활약한 아모림은 2019년 1월 포르투갈 3부리그 팀의 사령탑으로 지도자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모림 감독은 2019년 9월 브라가의 2군팀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뒤 3개월 만에 1군팀 지휘봉을 잡았고, 2020년 3월 스포르팅 CP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2020-21시즌 스포르팅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2021년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아모림 감독은 2023-24시즌 또다시 스포르팅을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으로 이끌면서 자신의 두 번째 우승 타이틀을 따내며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사령탑'으로 인정받았고, 맨유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사실 그는 맨유행을 결정하기 전에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경우 아모림 감독이 후임으로 온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언제 떠날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당장 누군가가 필요했던 맨유로 이적이 수월해졌다"라며 아모림 감독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 맨유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모림 감독을 남자 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모림 감독은 "맨유가 시즌 도중 합류할 수 없겠냐고 물어봤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그림이 아니었다. 나는 시즌이 끝나고 팀을 옮기고 싶었다. 하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 지금이 아니면 이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는 거였고, 나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 때문에 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돈은 지금의 3배를 준다는 구단도 있었는데 거절했다"라며 "맨유라서 가는 거다. 내가 원하는 구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그가 맨유행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모림 감독은 "맨유가 시즌 도중 합류할 수 없겠냐고 물어봤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그림이 아니었다. 나는 시즌이 끝나고 팀을 옮기고 싶었다. 하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 지금이 아니면 이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는 거였고, 나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돈 때문에 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돈은 지금의 3배를 준다는 구단도 있었는데 거절했다"라며 "맨유라서 가는 거다. 내가 원하는 구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모림 감독은 11월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맨유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ESPN은 "아모림 감독과 스포르팅의 계약 조건에는 아모림 감독이 팀을 떠나면 30일 이전에 통보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라며 "맨유는 11월 10일 스포르팅과 브라가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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