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5위 결정전 … KT, SSG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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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홈런 두방, 8회 역전포
롯데 레이예스는 최다안타新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8회 말 3점 홈런을 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kt 위즈가 프로야구 KBO리그 사상 첫 5위 결정전에서 SSG 랜더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kt는 1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5위 결정전에서 SSG에 4대3으로 역전승했다. 두 팀은 올 시즌 동률(72승2무70패)을 이뤄 사상 처음 5위 결정전을 치렀다.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1회 말 솔로포에 이어 8회 말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쳐 맹활약했다.
kt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4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는 NC 다이노스와 벌인 원정경기에서 안타 2개를 더해 올 시즌 202개를 기록하며 2014년 서건창이 달성한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201개)를 넘어섰다.
[김지한 기자]
롯데 레이예스는 최다안타新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8회 말 3점 홈런을 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kt 위즈가 프로야구 KBO리그 사상 첫 5위 결정전에서 SSG 랜더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kt는 1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5위 결정전에서 SSG에 4대3으로 역전승했다. 두 팀은 올 시즌 동률(72승2무70패)을 이뤄 사상 처음 5위 결정전을 치렀다.
kt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1회 말 솔로포에 이어 8회 말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쳐 맹활약했다.
kt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4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는 NC 다이노스와 벌인 원정경기에서 안타 2개를 더해 올 시즌 202개를 기록하며 2014년 서건창이 달성한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201개)를 넘어섰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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