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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의 기적" 이게 독일 기사 제목… 연이은 현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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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왼쪽)와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뮌헨 수비를 이끌고 괴물 같은 경기력을 보여준 김민재에게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슈포르트1'은 '김민재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실력뿐 아니라 품성까지 주목하며 최근 활약을 분석했다.

김민재는 지난 9월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를 가진 바이에른뮌헨이 바이엘04레버쿠젠과 1-1 무승부를 거둘 때 풀타임을 소화했다.

바이에른은 컵대회 포함 전승 행진이 끊겼다. 4승 1무로 여전히 분데스리가 선두는 유지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리그 3승 1무 1패가 됐다.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복잡하게 전개되는 팀 수비전술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 동료들의 배후 커버는 물론 필요에 따라 중앙선 너머까지 올라가 치열한 경합으로 상대 공격을 끊고 돌아왔다. 앞선 베르더브레멘전에서 슛을 하나도 내주지 않은 데 이어, 세계에서 가장 조직력이 좋다는 레버쿠젠 공격진에 슛을 단 3회 내주는 엄청난 수비력을 발휘했다.

김민재의 플레이스타일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던 축구전문지 '키커'가 A학점에 해당하는 평점 2.0을 부여하면서 경기 최우수 선수, 주간 리그 베스트 팀에 선정하는 등 활약상을 인정했다. 현지 매체들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그런 가운데 '슈포르트1'은 더욱 좋은 평점인 1.5를 부여했다. 또한 "김민재는 바이에른이 그에게 분명히 원했던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함께 비난을 받았던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가 갑자기 팀의 중추로 떠올랐다. 동료 요주아 키미히도 칭찬하기 바빴다"며 두 센터백의 활약을 조명했다.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서형욱의 뽈리TV\' 유튜브 캡처

또한 "경기를 끝내고 알리안츠 아레나를 떠나는 김민재의 표정에서 경기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전혀 알아챌 수 없다. 김민재는 결과와 상관없이 늘 차분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하며 인터뷰에도 임한다"고 했다. 바이에른은 믹스트존 인터뷰를 거절하는 선수가 많은 편이다.

김민재가 현 감독 뱅상 콩파니의 장점을 이야기한 '풋볼리스트'와의 인터뷰가 독일어로 번역돼 일부 매체에서는 토마스 투헬 전 감독에 대한 공격처럼 곡해되기도 했다. 이 매체는 투헬에 대한 비난이라기보다 현 감독에 대한 칭찬에 주목해야 한다며, 주장 마누엘 노이어가 "콩파니 감독은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며 우리는 한 팀으로 플레이하고 있다"고 말한 멘트를 부각시켰다. 또한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친 콩파니 감독의 부임에 더해 김민재는 개인적인 반등 요인이 두 개 더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여름에 군사훈련을 받느라 당시 컨디션이 나빴던 점, 또한 지난 시즌 도중 카타르 아시안컵에 다녀오면서 피로누적으로 부상에 시달렸던 점이다.

이 매체는 "이번 시즌 김민재는 바이에른에 집중할 수 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별명이었던 몬스터를 괴물에서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서형욱의 뽈리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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