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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대승? 다저스, 4차전은 '버리는 카드'...어차피 기울어진 운동장, 로버츠 감독의 '선택과 집중', 홈에서 축포 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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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홈런을 치고 홈에서 축하받는 양키스 앤서니 볼피(오른쪽) [EPA=연합뉴스] 뉴욕 양키스가 생명을 연장하기는 했다.

양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월드시리즈(WS) 4차전에서 앤서니 볼피의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11-4로 승리했다.

3연패로 벼랑 끝까지 몰렸던 양키스는 일단 한숨을 돌렸다.

양키스는 이날도 1회초부터 다저스 3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선제 2점 홈런을 두들겨 맞았다.

프리먼은 이번 WS 1∼4차전에서 모두 홈런을 때리는 MLB 역사상 최초의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이던 2021년 WS 5, 6차전에 이어 올해 WS까지 6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 조지 스프링어(2017∼2019년)의 종전 WS 연속 최다 홈런 5경기를 넘어섰다.

불안하게 출발한 양키스는 2회말 1사 2, 3루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올렸다.

3회말에는 1사 만루 기회에서 볼피가 다저스 투수 댄 허드슨의 초구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왼쪽 펜스를 총알 같이 넘겼다.
단숨에 경기는 5-2로 뒤집어졌다.

다저스는 5회초 선두타자 윌 스미스의 솔로 아치로 추격했다. 이어 1사 1, 3루에서 프리먼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 양키스를 4-5로 바짝 추격했다.

양키스는 6회말 선두타자 웰스가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트려 다시 점수를 6-4로 벌린 뒤 8회말 토레스의 쐐기 3점 홈런 등으로 대거 5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WS에서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애런 저지는 이번 시리즈 첫 타점을 신고했다.

양키스가 천신만고 끝에 1승을 올리긴 했으나 운동장은 이미 기울어진 상태. 남은 3경기서 다저스는 한 번만 이기면 우승한다. 반면, 양키스는 3번 다 이겨야 한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불펜데이를 활용, 사실상 버리는 카드를 썼다. 선발 투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였다.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다저스는 31일 5차전에 잭 플래허티를 내보낸다. 양키스 선발은 게릿 콜이다. 쉽지 않겠지만, 설사 패한다 해도 홈에서 컨디션 좋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또는 워커 뷸러로 우승을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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