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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연장전 패배 뒤 라커룸 문짝 파손 김주형 상벌위 회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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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안병훈, 세계 랭킹 9계단 상승한 27위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김주형이 국내 대회 연장전에서 진 뒤 라커룸 문짝을 부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주형(왼쪽), 안병훈김주형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에서 안병훈에게 져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 17번 홀까지 안병훈에게 1타 앞섰지만 안병훈이 버디를 잡아낸 18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놓쳐 연장전에 끌려 들어갔다.

18번 홀에서 치는 연장전에 김주형은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벙커 턱 러프에 걸렸고 불안정한 자세에서 쳐야했던 세 번째 샷은 그린을 훌쩍 넘겨 네 번 만에 그린에 올랐다. 파퍼트마저 놓친 김주형은 버디 퍼트를 넣은 안병훈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김주형은 안병훈에게 “축하한다”고 말했지만, 라커룸으로 돌아와서는 자신의 실수에 화를 참지 못한 나머지 라커룸 문짝을 부쉈다.

대회를 주관한 KPGA 투어는 “김주형이 전날 시상식 도중 파손 관련해서 먼저 연락을 해왔다”며 “골프장 측에서도 피해 정도가 미미하다며 별도의 비용 청구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주형의 상벌위원회 회부는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안병훈은 세계랭킹 2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8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6위에서 9계단 상승했다. 안병훈이 DP월드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15년 BMW 챔피언십 제패 이후 9년 만이다. KPGA 투어에서도 2015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두 번째다.

올해 세계랭킹 23위까지 올랐던 안병훈은 한동안 30위 밖에 머물렀다가 이번에 다시 20위권으로 복귀했다. 임성재는 22위로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유지했고 김주형도 25위를 지켰다. 1~3위는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으로 그대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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