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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긴장 좀 되겠네' 진짜 제2의 SON 나타났다... 부주장도 "왼쪽에 네이마르 있는 줄" 17살 신예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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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토트넘 공격수 마이키 무어. /AFPBBNews=뉴스1양민혁의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 모습. /사진=김진경 대기자. 토트넘 홈 데뷔전을 치른 17살 신예 마이키 무어가 제2의 손흥민 가능성을 높였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하는 양민혁과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AZ알크마르(네덜란드)에 히샬리송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페이즈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9로 2위로 상승했다. 알크마르는 1승2패(승점 3)로 24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백업 선수와 신예들이 선발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중 무어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했다. 평소 기회를 얻지 못하던 신예 베리발과 아치 그레이도 각각 중원과 수비진에 자리했다.

지난 4일 페네르바체 원정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무어는 드디어 홈 경기장에서 선발 경기를 치렀다. 전반전에 헤더로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하프타임에 티모 베르너가 빠지자 왼쪽 측면으로 자리를 옮긴 뒤 전보다 활발하게 움직였다. 후반 16분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에 막혔고, 후반 28분 박스 왼편에서 때린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마이키 무어. /사진=토트넘 공식 SNS무어는 알크마르 오른쪽 풀백이자 일본 국가대표인 마이쿠마 세이야와 자주 부딪혔다. 마이쿠마는 후반 들어 무어의 움직임이 살아나자 애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21분 마이쿠마는 페예노르트가 공격을 강화하면서 공격수 마이켈 레도와 교체됐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42분 무어는 또 다른 신예 윌슨 오도베르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무어는 약 87분을 뛰며 슈팅 3회, 키패스 1회, 패스 성공률 81%(29/36회)를 기록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무어의 저돌적인 움직임을 높게 평가해 경기 최고 평점인 8을 부여했다.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도 무어를 칭찬했다. 그는 "우리는 후반 1분부터 20분까지 왼쪽 측면에 네이마르가 있는 줄 알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하는 양민혁도 무어와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지난 23일 손흥민의 후계자 3명을 거론하며 양민혁과 무어, 오도베르를 거론한 바 있다.

매체는 "무어는 양쪽 윙을 모두 뛸 수 있다. 경기 내내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팬들은 그의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민혁에 대해서는 "윙어 양민혁은 민첩한 플레이와 빠른 판단력으로 수비수를 쉽게 제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양민혁은 노련한 베테랑인 손흥민에게 배울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훈련하는 양민혁(왼쪽)과 손흥민.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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