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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매각도 힘들다' 맨유 1400억 애물단지, 부상으로 목발 신세→정밀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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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박진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애물단지' 안토니가 부상으로 목발 신세를 졌다.

맨유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울케르 페네르바체 수크루 사라조글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페네르바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일명 '무리뉴 더비'라고 불렸다. 과거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던 무리뉴 감독의 이력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를 지휘했다. 무리뉴 감독은 침체된 맨유를 되살렸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과 UEL 우승을 거머쥐며 맨유에 두 개의 트로피를 선사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은 AS 로마를 거쳐 페네르바체의 지휘봉을 잡았다.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만큼, 경기 양상은 치열했다. 전반은 페네르바체가 압도했다. 페네르바체는 61%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에만 7개의 슈팅을 성공시켰고, 4개의 유효 슈팅을 만들었다. 그러나 페네르바체는 전반 15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전반을 마쳤다. 페네르바체는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4분 엔 네시리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게티 이미지

맨유에게 악재가 찾아왔다. 바로 안토니가 부상을 당한 것.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후반 28분 마커스 래쉬포드를 빼고 안토니를 교체 투입했다. 그러나 안토니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16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졌다. 안토니는 쉽게 일어서지 못했고, 결국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경기 직후 안토니의 상태가 밝혀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안토니가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 나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토니는 목발과 함께 다리에 보호 장치를 부착하고 있었다. 한 눈에 봐도 부상의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텐 하흐 감독은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그가 지금 부상을 당하게 되어 정말 불운하다. 그는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그 모습이 비춰지며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 훈련 성과는 그가 경기에 투입될 만큼 좋았다. 그렇게 빠르게 아웃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슬프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안토니는 계속해서 이적설에 휩싸였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의 훈련 태도를 칭찬하지만, 정작 안토니는 맨유에서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지난 14일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안토니를 떠나 보내기로 결정했다. 안토니는 친정팀인 아약스와 프리미어리그(PL)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토니의 부상으로 인해 매각에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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