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몸값↓’ 김하성, ‘4년-676억 원’에 애틀란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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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그동안 아시아권 선수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29)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까.미국 스포팅 뉴스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는 오는 2025시즌에도 포스트시즌에 나서기를 원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이에 따르면, 애틀란타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스펜서 스트라이더의 시즌 아웃 속에서도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또 애틀란타는 오는 2025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원한다며, 유격수 포지션 보강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유격수 포지션이 매우 약하다는 것.
애틀란타는 이번 시즌 주전 유격수로 올랜도 아르시아를 기용했다. 하지만 아르시아는 지난해와 달리 이번 시즌 들어 매우 부진한 성적을 냈다.
홈런은 17개로 적지 않았으나, 타격 정확성이 완전히 무너진 것. 타율 0.218와 출루율 0.271 OPS 0.62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이 매체는 블리처 리포트에서 거론한 애틀란타의 김하성 영입을 언급했다. 유격수 보강을 노릴 가능성이 있는 애틀란타가 김하성의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것.
또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700만 달러 규모 옵션을 거절한 뒤,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틀란타와 김하성의 서로에게 어울린다는 것. 단 예상 계약 총액은 김하성이 부상을 당하기 전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매체는 김하성의 예상 계약 조건으로 4년-4900만 달러를 언급했다. 연평균 1225만 달러. 총액 1억 달러 이상을 노리던 김하성의 예상 몸값이 많이 하락한 것.
이는 어깨 수술 때문. 김하성은 시즌 막판 당한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2025시즌 초반에 복귀할 예정이나, 계약 총액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동안 아시아 선수에게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애틀란타. 유격수 보강을 위해 김하성 영입에 나설지, 또 김하성이 이를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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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시아권 선수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29)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까.미국 스포팅 뉴스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는 오는 2025시즌에도 포스트시즌에 나서기를 원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이에 따르면, 애틀란타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스펜서 스트라이더의 시즌 아웃 속에서도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또 애틀란타는 오는 2025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원한다며, 유격수 포지션 보강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유격수 포지션이 매우 약하다는 것.
애틀란타는 이번 시즌 주전 유격수로 올랜도 아르시아를 기용했다. 하지만 아르시아는 지난해와 달리 이번 시즌 들어 매우 부진한 성적을 냈다.
홈런은 17개로 적지 않았으나, 타격 정확성이 완전히 무너진 것. 타율 0.218와 출루율 0.271 OPS 0.62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이 매체는 블리처 리포트에서 거론한 애틀란타의 김하성 영입을 언급했다. 유격수 보강을 노릴 가능성이 있는 애틀란타가 김하성의 행선지가 될 수 있다는 것.
또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700만 달러 규모 옵션을 거절한 뒤,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틀란타와 김하성의 서로에게 어울린다는 것. 단 예상 계약 총액은 김하성이 부상을 당하기 전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매체는 김하성의 예상 계약 조건으로 4년-4900만 달러를 언급했다. 연평균 1225만 달러. 총액 1억 달러 이상을 노리던 김하성의 예상 몸값이 많이 하락한 것.
이는 어깨 수술 때문. 김하성은 시즌 막판 당한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2025시즌 초반에 복귀할 예정이나, 계약 총액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동안 아시아 선수에게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애틀란타. 유격수 보강을 위해 김하성 영입에 나설지, 또 김하성이 이를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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