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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다저스, 43년 만 월드시리즈 맞대결···‘홈런왕’ 저지와 ‘50-50’ 오타니 중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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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토미 에드먼이 21일(한국시간) 2024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뉴욕 메츠에 6-5로 이겨 월드시리즈 진출이 확정된 후 시리즈 MVP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LA |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43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다. MLB 최고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애런 저지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에서 뉴욕 메츠에 10-5로 이겼다. 다저스는 메츠를 시리즈 4승 2패로 꺾고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에 진출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출전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다저스는 이날 1회초 메츠에 선취점을 내어줬으나 1회말 토미 에드먼이 역전 2루타로 누상의 오타니 쇼헤이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 에드먼과 윌 스미스의 홈런이 터지며 다저스가 점수를 벌렸다.

메츠 마크 비엔토스가 4회초 2점 홈런을 치며 추격에 나섰으나 오타니의 적시타가 다시 메츠를 따돌렸다. 다저스는 8회말 무키 베츠의 2루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우전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1일(한국시간) 2024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뉴욕 메츠에 6-5로 이겨 월드시리즈 진출이 확정된 후 기뻐하고 있다. LA | AP연합뉴스

한국계 미국인 에드먼은 NLCS 6경기에서 27타수 11안타(타율 0.407), 1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3을 기록하며 이번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에드먼은 다저스의 NLCS 최다 타점 타이를 기록하며 코리 시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에드먼은 지난 7월 세인트루인스 카디널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8월 20일에야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 그는 시즌 막바지 맹활약하며 NLCS MVP까지 수상했다. 에드먼은 “올해 초에는 내게 이런 상황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라며 “항상 이런 거대한 순간을 준비하며 MVP 트로피를 꿈꿔 왔다”라고 말했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와 루크 위버가 지난 20일(한국시간) 2024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5-2로 이겨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뒤 서로 끌어안고 있다. 클리블랜드 | AFP연합뉴스

각 리그의 최고 스타인 오타니와 애런은 월드 시리즈 데뷔전을 치른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54홈런 59도루를 기록하며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저지는 올해 58개의 홈런을 치며 리그 홈런 1위에 올랐다. 미국 ‘MLB닷컴’은 50홈런 이상을 친 타자들이 월드시리즈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렸다.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와 맞붙는 양키스는 27회 우승한 전통의 강호다. 양키스는 마지막 우승이었던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7개 보유한 다저스는 지난 2020년 마지막 우승을 했다.

양키스와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서 총 11번 격돌했다. 상대 전적은 양키스가 8승 3패로 앞선다. 두 팀의 마지막 월드시리즈 맞대결은 1981년으로 21세기 들어 만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두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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