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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15년 만에 WS 진출…다저스까지 올라가면 '저지 vs 오타니' 꿈의 대결, 다저스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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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후안 소토가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연장 10회초 중월 3점홈런을 폭발한 뒤 양키스 벤치를 향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경기는 양키스가 5-2로 승리하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 뉴욕 양키스 홈런왕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뉴욕 양키스가 1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연장 10회 터진 후안 소토의 3점 홈런이 결정타로 작용했다. 아직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상대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3승 2패로 앞서 있다. 다저스가 이기면 '애런 저지 vs 오타니 쇼헤이' 꿈의 대결이 성사된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1승 1패를 거둔 다저스는 뉴욕 원정 3연전에서 2승을 선점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바라봤다. 그러나 19일 5차전에서 폭발한 메츠의 화력을 막지 못하고 6-12로 완패해 시리즈를 6차전까지 끌고왔다.

▲ 오타니 쇼헤이는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까지 타율 0.333, OPS 1.205를 기록하고 있다.


양키스는 하루 뒤인 20일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1승 3패로 몰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저항이 거셌지만 연장 10회 소토의 3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연장 10회초 선두타자 앤서니 볼피가 유격수 직선타 아웃에 그쳤으나 오스틴 웰스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기회를 엿봤다. 다음 알렉스 버두고 타석에서 클리블래드의 결정적 실책이 나왔다. 버두고의 타구를 잡은 2루수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유격수 브라이언 로키오에게 건네준 공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병살타로 이닝을 마칠 뻔했던 양키스가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글레이버 토레스가 삼진에 그치면서 해결하지 못했지만 양키스에는 소토가 있었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소토는 우완 헌터 개디스의 7구 시속 95.2마일(약 153㎞)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소토의 올해 포스트시즌 3호 홈런. 양키스는 소토의 3점홈런에 힘입어 5-2 리드를 잡고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뉴욕 양키스 후안 소토가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연장 10회초 중월 3점홈런을 작렬하고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는 양키스가 5-2로 승리하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양키스의 마지막 월드시리즈 진출은 2009년. 양키스는 2009년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4승 2패로 누르고 통산 2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14년 동안은 '악의 축' 시대의 위용과는 거리가 있었다.

지난 3년 동안 포스트시즌 성적은 3승 7패에 그쳤다. 2021년에는 와일드카드게임에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에 져 단 한 경기로 가을 야구를 마쳤다. 2022년에는 디비전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를 3승 2패로 제치고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올라갔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힘 한 번 쓰지 못한 채 4연패했다. 지난해에는 포스트시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는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소토의 활약에 힘입어 5경기 만에 챔피언십시리즈 문을 닫고 15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아직 상대 팀은 결정되지 않았다. 이르면 21일 열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양키스의 상대가 정해질 수 있다. 다저스는 불펜게임을 선언했다. 마이클 코펙이 첫 번째 투수로 나온다. 지난 2년 동안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코펙이지만 올해는 불펜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는 단 하나의 피안타만 내주며 4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가 이긴다면, 혹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면 '꿈의 대결'이 펼쳐질 수있다. 바로 저지와 오타니, 올해 양 리그 MVP가 유력한 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아직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 다저스는 오타니를 1번타자로 내세운 선발 라인업으로 챔피언십시리즈 4승에 도전한다. 발목 부상이 있는 프레디 프리먼이 빠지고 맥스 먼시가 1루수로, 키케 에르난데스가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뉴욕 메츠 선발 라인업

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브랜든 니모(좌익수)-마크 비엔토스(3루수)-피트 알론소(1루수)-제시 윙커(지명타자)-스탈링 마르테(우익수)-타이론 테일러(중견수)-제프 맥닐(2루수)-프란시스코 알바레스(포수), 선발투수 션 머나야

#LA 다저스 선발 라인업

오타니 쇼헤이(중견수)-무키 베츠(우익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토미 에드먼(유격수)-맥스 먼시(1루수)-키케 에르난데스(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윌 스미스(포수)-크리스 테일러(2루수), 선발투수 마이클 코펙

▲ 챔피언십시리즈 들어 점차 자신의 타격 성적을 찾아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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