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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태클'에 쓰러진 황희찬 "2~3주 결장 확인" 울브스 감독 발언, 그 외 부상 無→주전 경쟁 더 험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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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요르단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황희찬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상대의 악의적인 태클에 당한 황희찬(28)이 최소 2주는 결장할 예정이다. 게리 오닐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이 직접 밝혔다.

영국 매체 'BBC'의 1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오닐 감독은 20일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2~3주 동안 결장한다"며 "그의 발목 안쪽 인대가 손상된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울버햄튼 주전 경쟁에서 고전했던 황희찬에게는 더욱 악재다. 와중에 황희찬의 경쟁자들의 몸 상태는 전혀 이상이 없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을 제외한)다른 선수들은 국가대표팀 휴식기 전과 같다"고 말했다. 2024~2025시즌 들어 오닐 감독은 장신 공격수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24)을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있다.

황희찬. /AFPBBNews=뉴스1 황희찬. /AFPBBNews=뉴스1불운이었다. 황희찬은 지난 11일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요르단 선수들의 거친 태클에 수차례 쓰러진 황희찬은 끝내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다.

이날 요르단 선수들은 유독 한국 선수들에게 강한 태클을 시도했다. 심지어 스완지 시티 유망주 엄지성(22)마저 백태클에 당했다. 스완지 공식 채널은 엄지성이 6주간 결장할 것이라 전했다.

황희찬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2골을 몰아치며 득점력을 증명했다. 주로 중앙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날카로운 골 감각을 뽐내며 울버햄튼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24~2025시즌 황희찬은 측면 공격수로 나서고 있다. 마수걸이 포마저 터지지 않았다.

연일 황희찬을 극찬하던 영국 현지 반응도 싸늘해졌다. 주로 울버햄튼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지난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 울버햄튼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출전이 필요했다"며 "황희찬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오닐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지만, 새 시즌은 어렵게 시작하고 있다. 특히 브라이튼전에서는 솔직히 끔찍했다"고 평했다.

이를 두고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부진은 포지션 문제일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황희찬이 윙어로 플레이할 때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박스에 더 자주 들어왔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라르센이 있어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황희찬. /사진=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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