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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3승에도 텐 하흐는 당당 "맨유가 나 경질한다고? 걱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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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수들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경질 얘기가 나온다. 다만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꿈쩍하지 않는다.

맨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에 0-3으로 크게 졌다.

굴욕이었다. 토트넘은 팀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과 피로 누적으로 결장했다.
그런데도 맨유는 홈에서 토트넘에게 경기 내내 압도당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반 막판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가 있었지만, 그전부터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다.

맨유는 올 시즌 모든 대회 포함 총 치른 8경기 중 단 3승에 그쳐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2승 1무 3패로 승률 5할이 안 된다.

▲ 고개 숙인 텐 하흐 감독.


득실점 마진은 마이너스 3점. 골보다 실점을 많이 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12위까지 미끄러졌다.

당연히 영국 현지에선 텐 하흐 감독 경질설이 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설에 시달린 바 있다.

맨유는 분명 텐 하흐 감독이 오고 이적 시장에서 거액을 쓰며 전력 보강을 했지만 결과가 안 나온다. 그럼에도 텐 하흐 감독은 당당하다. 시간을 더 달라는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여름 우리가 개선해야 할 사항과 선수 보강 방법을 명확하게 검토해 실행했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릴 거란 걸 알고 있었다.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한 배에 함께 있다. 구단주, 스태프, 선수들이 함께 말이다. (경질될)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수비 문제를 고치지 못하면 경기를 이기기 쉽지 않다. 토트넘전에도 계속해서 뒷공간이 뚫리며 위기 장면을 수없이 노출했다. 특히 두 경기 연속 상대 수비수의 드리블 돌파에 속수무책으로 뚫리며 실점했다.

텐 하흐 감독은 "다시는 이런 장면이 나와선 안 된다. 우리는 이 수비 문제를 크고 명확하게 다루고 있다"며 "팀으로서 배워야 한다. 상대 수비수가 드리블 돌파해 우리 수비를 뚫는 모습이 반복해서 나오는 건 일어날 수 없다. 축구에서 그런 실수는 있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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