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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라이온즈파크와 잠실구장보다 훨씬 특이한 구장은...중앙 펜스 147.2m에 우측 펜스 78.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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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삼성 라이온즈 팬들과 LG 트윈스 팬들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라팍)와 서울 잠실구장 구조에 대해 연일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라팍은 너무 작고, 잠실은 너무 크다는 것이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이 열린 라팍에서는 홈런이 무려 11개가 터졌다. 삼성이 8개를, LG가 3개를 쳤다. 안타는 두 팀 합해 45개가 난무했다. 글자그대로 난타전이었다. 득점은 29개나 나왔다.

하지만 잠실구장 3차전에서는 홈런은 아예 없고 안타는 10개가 나왔다. 득점은 단 1개밖에 없었다. 라팍에서는 홈런이 될 수 있었던 타구가 잠실에서는 외야 플라이 또는 파울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야구장 내야 규격은 정확하게 정해져 있는 반면 전체적인 경기장의 크기는 천차만별이다.

라팍과 잠실구장은 크기에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경기장 그 자체로는 나무랄 데 없다. 이들 구장에 비해 훨씬 기이하게 생긴 야구장도 적지 않았다.

그 중 폴로 그라운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경기장이었다. 미국 뉴욕에 있었던 이 경기장은 우측 펜스까지가 78.6m, 중앙 펜스는 무려 147.2m였다.

폴로와 미식축구 경기도 함께 열린 것으로 전해지는데, 샌프란시스코로 이전하기 전 뉴욕 자이언츠와 양키스타디움 입주 전 뉴욕 양키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떠난 다저스가 경기장이 없어서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야구 경기를 치른 메모리올 콜로세움은 우측 펜스까지 거리가 76.5m였다. 대신 펜스 높이가 12m였다고 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938년까지 사용했던 베이커 볼의 우측 펜스까지 거리는 홈 플레이트에서 85.6m였는데 펜스 높이가 무려 18m였다.

현존하는 경기장 중에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1912년부터 사용 중인 펜웨이파크가 유명하다. 좌측 펜스가 94.5m로 짧지만 펜스 높이가 11m이다. '그린 몬스터'가 그것이다. 중앙 펜스 쪽에는 '버뮤다 삼각지대'가 있다.

2009년과 2010년 LG가 잠실구장에서의 홈경기 때 팀 홈런 증대를 목적으로 간이 펜스를 설치했다. 이른바 X-존이었다. 기존 펜스보다 약간 앞에 설치됐다. 그러나 X-존 설치 후 상대 팀들이 친 홈런 수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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