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4,824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스포츠 TV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마음 비웠다”는 슈퍼스타의 최종 도전···이범호 감독 “마지막까지 도영이 응원해주세요”[스경x현장]

컨텐츠 정보

본문

KIA 김도영이 지난 24일 광주 삼성전에서 득점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도영(21·KIA)이 마음을 비우고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김도영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전에 1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국내 타자 최초의 40홈런-40도루 달성을 기대받고 있는 김도영은 KIA가 143경기를 치른 동안 38홈런-40도루를 기록한 채 이날 최종전에 나선다.
김도영은 지난 23일 삼성전에서 40도루를 완성한 이후 무리하지 않기 위해 도루는 더 이상 하지 않고 있다. 홈런 역시 23일 삼성전에서 쳤다. 당시 38호 홈런을 친 이후 지난 4경기 동안 3루타 1개를 포함해 6안타를 쳤지만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16일 KT전에서 2홈런을 한꺼번에 치면서 40홈런-40도루 기대에 확 불을 붙였던 터라 최종전에서 홈런을 보탤 여지도 충분하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제 하늘에 맡겨야 한다. 오늘 끝나면 김도영 본인도 홀가분할 것이다. ‘저는 마음 비웠습니다’ 하던데, 원래 비웠을 때 제일 잘 된다”며 “마지막까지 김도영을 응원해달라”고 했다.

KIA 김도영과 이범호 KIA 감독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 한국시리즈에서도 김도영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범호 감독은 “지금까지만 해도 엄청난 성적을 보여줬다. 만약 (40홈런-40도루를) 못 하더라도, 앞으로 해야 될 시간이 많은 선수이니 실망할 필요가 없다. 오늘 못하면 한국시리즈에서 40홈런-40도루를 채울 것”이라며 “정규시즌에 못 이룬 게 있으면 한국시리즈에서 이뤄주고, 또 못하면 내년 시즌에 하면 된다. 아무쪼록 오늘 경기도 부상 없이 잘 끝내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도영이 이날 상대해야 할 NC 선발 투수는 우완 손주환이다. 올해 신인으로 1군에는 7월31일 처음 등록돼 중간계투로만 3경기 등판했다.

공필성 NC 감독대행은 “퓨처스에서 불펜으로 던졌는데 제구도 되고 싸움할 줄 아는 투수다. 선발 준비를 하지 않았던 투수이므로 투구 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30~35개 선에서 오프너 개념으로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 김은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