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오타니 '쐐기 3점포'…먼저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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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누르고 2승 1패로 앞서 갔습니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쐐기 석 점포를 터뜨렸습니다.
요즘 오타니는 진기한 징크스가 생겼습니다.
최근, 주자가 없을 때는 '22타수 무안타'의 부진에 빠져 있지만,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때는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건데요.
어제(17일) 3차전에서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첫 네 타석에서는 안타가 없었는데, 4대 0으로 앞선 8회, 원아웃 1-2루 득점권 기회에서 어김없이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오른쪽 관중석 3층에 떨어지는 초대형 석 점 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오타니가 최근 득점권에서 기록 중인 20타수 17안타, 타율 '8할 5푼'은 빅리그 역사상 전례가 없다고 하네요.
키케 에르난데스와 맥스 먼시의 홈런까지 더해 8대 0 완승을 거둔 다저스가 2승 1패로 앞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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