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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싸움 예고' 국내 LPGA 대회, 첫날부터 한국 선수 상위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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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유해란.

[파주(경기)=한이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한국 선수가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까.

신지은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서원힐스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솎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 해나 그린(호주)과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대회 첫날부터 선두에 올라선 신지은을 필두로 유해란과 최혜진, 지은희, 성유진 등 한

국 선수들이 대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4위에 안착했다. 국내에서 LPGA투어 시즌 2승, 통산 3승째에 도전한다.

지난주 열린 뷰익LPGA상하이 최종 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톱5에 들었던 최혜진도 기세를 이어갔다. 그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으며 6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지은희와 성유진 역시 공동 5위 그룹에 합류했다.

성유진.최혜진.

김효주와 이정은, 김아림도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11위에 안착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세영과 양희영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22위. 아마추어 오수민 역시 3언더파 69타로 공동 28위를 차지하며 톱10 진입을 꿈꾼다.

아시아 스윙 중 하나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대회다. 한국 톱 랭커 고진영은 불참했지만, 양희영과 유해란, 김효주 등 정상급 선수들이 귀국해 대회를 빛냈다.

한국 선수 19명은 '홈 코스'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1년 고진영이 마지막이다. 당시 임희정과 연장전을 치러 정상에 오르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

올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2승에 그쳤다. 양희영이 6월 열린 메이저 대회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유해란이 FM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과거에 비해 상향 평준화된 LPGA투어에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원힐스코스는 선수들에게도 비교적 친근한 코스라 유리하다. 또 국내 골프 팬의 열렬한 응원도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 한국 선수가 국내 팬 앞에서 LPGA투어 우승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대회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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