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앞둔 두산, 박소준 포함 투수 9명 방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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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021년 8월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두산 교체투수 박종기(현 박소준)가 역투하고 있다. 2021.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박소준(개명 전 박종기)을 방출했다.
두산은 30일 "투수 박소준과 배창현, 이상연, 전형근, 이민혁, 한충희, 장원호, 문원(개명 전 문대원), 남율 등 총 9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육성선수로 두산과 계약한 뒤 2015년 입단한 박소준은 총 34번 1군 무대를 밟으며 1승 7패, 평균자책점 6.07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지난 4월1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4이닝 6피안타(2홈런) 5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문원은 1군에서 총 6경기, 배창현은 1경기 등판하는 것에 그쳤다.
그 외 나머지 선수들은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방출의 아픔을 겪게 됐다.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박소준(개명 전 박종기)을 방출했다.
두산은 30일 "투수 박소준과 배창현, 이상연, 전형근, 이민혁, 한충희, 장원호, 문원(개명 전 문대원), 남율 등 총 9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육성선수로 두산과 계약한 뒤 2015년 입단한 박소준은 총 34번 1군 무대를 밟으며 1승 7패, 평균자책점 6.07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지난 4월1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4이닝 6피안타(2홈런) 5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문원은 1군에서 총 6경기, 배창현은 1경기 등판하는 것에 그쳤다.
그 외 나머지 선수들은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방출의 아픔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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