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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A MD] 성사되면 역대급이다...린가드 "포그바 데려오고 싶다"→한국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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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게티 이미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가동민 기자(상암)] 제시 린가드가 K리그행을 추천할만한 선수로 폴 포그바를 언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파이널A에 진출한 울산 HD, 김천 상무, 강원FC,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수원FC의 감독들이 참석했다. 선수는 김기희(울산), 김민덕(김천), 황문기(강원), 김종우(포항), 린가드(서울), 이용(수원FC)가 함께했다.
이번 시즌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준 이적은 린가드였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린가드의 서울행은 모두가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대표팀 등에서 활약하던 선수가 K리그에 입성하는 일이 일반적이진 않기 때문이다.

린가드는 빠르게 한국 생활에 적응했다. 노는 걸 즐길 것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린가드는 성실함을 보여주며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린가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력이 올라왔다. 득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린가드는 경기 외적으로도 서울에 큰 도움이 됐다. 린가드의 마케팅 효과는 대단했다. 서울의 경기라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린가드를 보기 위해 많은 팬이 모였다. 이번 시즌 K리그1 최다 관중 6위까지 모두 서울의 홈 경기였다.

K리그에 새로운 월드클래스 선수가 온다면 또다시 엄청난 파급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린가드는 "K리그를 추천해주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린가드는 포그바를 선택했다.

포그바는 린가드와 함께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포그바와 린가드는 흥이 많아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포그바는 현재 유벤투스 소속이다. 하지만 약물 논란으로 인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포그바는 내년 1월 훈련을 시작할 수 있고 3월부터는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한편, 린가드는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서울에 합류하면서 이번 시즌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있었다. 서울에 합류하기 전에 이 팀이 5년 동안 파이널B에 있는 걸 알고 있었고 파이널A 목표를 이루고 싶었다. 시즌 초반에 성적이 좋지 않았을 때 힘들었다. 이겨낼 수 있었던 건 팬들의 응원 덕분이었다. 팬, 감독, 선수, 스태프까지 멋진 시즌을 보내게 도와준 것 같다. 매 훈련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남은 5경기를 잘 치러서 목표하는 바를 이루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역시 린가드였다. "상대 팀 선수 중 데려 오고 싶은 선수가 있나"라는 질문이 나왔다. 5개 팀의 감독 모두 린가드를 호명했다. 린가드가 얼마나 K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린가드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서울에 우승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서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린가드는 주장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좋은 활약이 예상되는 선수로 서울 전체를 꼽았다. 린가드는 "우리 팀 모두가 사고를 칠 것이다. 팀 분위기가 다르다. 마음가짐과 정신력이 달라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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