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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스승 투헬, 잉글랜드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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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사령탑으로 선임된 투헬 감독. / FA 홈페이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를 지도한 토마스 투헬(51·독일) 감독이 ‘종가’ 잉글랜드 지휘봉을 잡는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이 잉글랜드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 7월까지. 마크 불링엄 FA CEO는 “세계 최고 감독 중 하나인 투헬을 선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투헬은 축구에 대한 방대한 전문 지식과 추진력이 돋보였다. 그는 잉글랜드가 2026년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가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 지난 8월 작고한 스벤 예란 에릭손(스웨덴)이 2002·2006 월드컵 때 잉글랜드를 8강까지 이끌었고, 이탈리아 출신 파비오 카펠로가 2010 월드컵에 나서 16강에서 탈락했다. 잉글랜드 출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2016년부터 팀을 맡아 2018 월드컵 4위와 유로 2020·2024 준우승의 성과를 냈지만, 결국 우승 꿈을 이루지 못하고 지난 여름에 물러났다.

‘삼사자 군단’의 새 수장이 된 투헬 감독은 “오랜 시간 잉글랜드 축구와 인연을 맺어왔다”며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은 큰 특권이며, 이 특별하고 재능 있는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투헬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물러나 무직 상태였다. 투헬이 이끈 뮌헨은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다.

뮌헨에선 비록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투헬은 유럽 무대에서 꽤 이름난 지도자다. 파리 생제르맹을 이끌고 2020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투헬은 첼시 지휘봉을 잡고 2021년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밟았다. 잉글랜드 축구계는 투헬이 그동안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토너먼트에서 보여왔던 강점을 월드컵 무대에서 재현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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