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민재, 무패 우승 CB+우파메카노에 밀렸다...뮌헨-레버쿠젠 통합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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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사진=게티 이미지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이 되기 위해선 아직 검증이 필요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플로리안 비르츠, 마이클 올리세, 그라니트 자카, 조슈아 키미히,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제레미 프림퐁, 마누엘 노이어가 이름을 올렸다.김민재는 제외됐다. '트랜스퍼마크트'의 선택 타와 우파메카노였다. 타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 무패 우승의 주역이었다. 타는 레버쿠젠 스리백의 일원으로서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뛰어난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타의 활약 속에 레버쿠젠은 리그 34경기 24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뮌헨은 타 영입을 추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우파메카노는 분데스리가 내에서는 손에 꼽히는 센터백이다. 하지만 간혹 치명적인 실수를 허용하면서 불안함을 드러내기도 한다. 지난 시즌에는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외면당하며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오면서 다시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뮌헨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김민재는 아직 분데스리가에서 적응하는 단계다. 지난 시즌 뮌헨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지만 아시안컵 이후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김민재는 오랜만에 경기에 나와도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김민재의 첫 분데스리가는 실패로 끝이 났다.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콤파니 감독은 공격적인 수비수를 선호한다. 김민재에게 안성맞춤이었다. 콤파니 감독은 프리 시즌부터 김민재를 중용했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재는 개막전에서도 선발로 나왔다. 하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재는 이번에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감쌌고 계속해서 신뢰를 보여줬다. 이후에도 김민재는 주전으로 나왔고 우파메카노와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수비를 책임졌다.
한편, 김민재는 레버쿠젠과 경기에서 수비력을 증명했다. 비록 실점을 허용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비였다. 김민재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레버쿠젠의 공격을 차단했다. 경합 상황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으며 위기를 넘겼다. 김민재가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이 되기 위해선 아직 검증이 필요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의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플로리안 비르츠, 마이클 올리세, 그라니트 자카, 조슈아 키미히,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제레미 프림퐁, 마누엘 노이어가 이름을 올렸다.김민재는 제외됐다. '트랜스퍼마크트'의 선택 타와 우파메카노였다. 타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 무패 우승의 주역이었다. 타는 레버쿠젠 스리백의 일원으로서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뛰어난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타의 활약 속에 레버쿠젠은 리그 34경기 24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뮌헨은 타 영입을 추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우파메카노는 분데스리가 내에서는 손에 꼽히는 센터백이다. 하지만 간혹 치명적인 실수를 허용하면서 불안함을 드러내기도 한다. 지난 시즌에는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외면당하며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오면서 다시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뮌헨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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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아직 분데스리가에서 적응하는 단계다. 지난 시즌 뮌헨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지만 아시안컵 이후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김민재는 오랜만에 경기에 나와도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김민재의 첫 분데스리가는 실패로 끝이 났다.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콤파니 감독은 공격적인 수비수를 선호한다. 김민재에게 안성맞춤이었다. 콤파니 감독은 프리 시즌부터 김민재를 중용했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재는 개막전에서도 선발로 나왔다. 하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재는 이번에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감쌌고 계속해서 신뢰를 보여줬다. 이후에도 김민재는 주전으로 나왔고 우파메카노와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수비를 책임졌다.
한편, 김민재는 레버쿠젠과 경기에서 수비력을 증명했다. 비록 실점을 허용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비였다. 김민재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레버쿠젠의 공격을 차단했다. 경합 상황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으며 위기를 넘겼다. 김민재가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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