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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亞 예선] 호주, 일본 연승 행진 '3'에서 끊었다... 日 원정서 자책골 주고받으며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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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사커루' 호주가 '사무라이 블루' 일본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호주는 15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일본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호주는 1승 2무 1패로 승점 5가 됐고, 일본은 3연승 뒤 1무로 승점 10을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홈팀 일본은 우에다를 원톱으로 두고 미나미노와 쿠보를 2선에 세웠다. 3선에는 왼쪽부터 미토마, 모리타, 다나카, 도안을 배치했다. 스리백에는 마치다, 타니구치, 이타쿠라가 나섰다. 스즈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호주는 흐루스티치, 듀크, 맥그리를 스리톱에 내세웠다. 보스, 어빈, 브래탄, 밀러가 미드필드를 구축했다. 버지스, 사우터, 게리아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최후방은 가우치 골키퍼가 사수했다.
일본이 전반 내내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전 일본과 호주의 볼 점유율은 7대3이었다. 패스는 312개 대 134개로 2배 넘게 차이가 났다.
슈팅은 일본이 6개로 호주(1개)보다 6배나 많았다. 이중 유효 슈팅은 2개였는데,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일본이 선발 라인업을 유지한 가운데, 호주가 후반 들어 미드필더 루크 브래턴을 빼고 패트릭 야스베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팽팽한 0의 균형이 깨진 건 후반 13분이었다. 일본 수비수 다니구치 쇼고가 자책골을 넣었다.
다급해진 일본은 후반 17분 도안을 빼고 이토 준야를 집어 넣었다. 8분 뒤에는 미나미노와 쿠보를 벤치로 불러 들이고 카마다와 나카무라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에 질세라 호주도 3분 뒤 미첼 듀크와 조던 보스를 빼고 니샨 벨로필레이와 아지즈 베히치를 투입해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보강했다.
이번에는 호주의 자책골이 나왔다. 호주 수비수 캐머런 버지스가 후반 31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호주는 후반 37분 루이스 밀러를 빼고 키아누 배커스를 투입했다. 일본은 1분 뒤 우에다를 빼고 오가와를 투입하며 응수했다.
그렇지만 양 팀은 서로에게 균열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사커루' 호주가 '사무라이 블루' 일본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호주는 15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일본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호주는 1승 2무 1패로 승점 5가 됐고, 일본은 3연승 뒤 1무로 승점 10을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홈팀 일본은 우에다를 원톱으로 두고 미나미노와 쿠보를 2선에 세웠다. 3선에는 왼쪽부터 미토마, 모리타, 다나카, 도안을 배치했다. 스리백에는 마치다, 타니구치, 이타쿠라가 나섰다. 스즈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호주는 흐루스티치, 듀크, 맥그리를 스리톱에 내세웠다. 보스, 어빈, 브래탄, 밀러가 미드필드를 구축했다. 버지스, 사우터, 게리아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최후방은 가우치 골키퍼가 사수했다.
일본이 전반 내내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전 일본과 호주의 볼 점유율은 7대3이었다. 패스는 312개 대 134개로 2배 넘게 차이가 났다.
슈팅은 일본이 6개로 호주(1개)보다 6배나 많았다. 이중 유효 슈팅은 2개였는데,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일본이 선발 라인업을 유지한 가운데, 호주가 후반 들어 미드필더 루크 브래턴을 빼고 패트릭 야스베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팽팽한 0의 균형이 깨진 건 후반 13분이었다. 일본 수비수 다니구치 쇼고가 자책골을 넣었다.
다급해진 일본은 후반 17분 도안을 빼고 이토 준야를 집어 넣었다. 8분 뒤에는 미나미노와 쿠보를 벤치로 불러 들이고 카마다와 나카무라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에 질세라 호주도 3분 뒤 미첼 듀크와 조던 보스를 빼고 니샨 벨로필레이와 아지즈 베히치를 투입해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보강했다.
이번에는 호주의 자책골이 나왔다. 호주 수비수 캐머런 버지스가 후반 31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호주는 후반 37분 루이스 밀러를 빼고 키아누 배커스를 투입했다. 일본은 1분 뒤 우에다를 빼고 오가와를 투입하며 응수했다.
그렇지만 양 팀은 서로에게 균열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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