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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떠나니 밑천 드러났다' 다이어, 여름에 뮌헨 떠난다 "너무 느려, 잔류 확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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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15일(한국시간) "다이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뮌헨으로 이적해 흔들리는 수비에 즉각적인 도움을 주었다. 덕분에 완전 이적도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새롭게 부임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전술에서 자주 기용되기에는 너무 느리다. 현재로서는 다이어가 내년 여름 이후에도 뮌헨에 남을 것이라고 볼 이유는 없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다이어의 잔류 확률을 30%로 보기도 했다.

다이어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훗스퍼에 있었다. 그러나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를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할 생각이 없었고, 명백한 벤치 자원으로 분류됐다. 리그 11라운드가 되어서야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렀고, 철저히 외면당했다.



결국 다이어는 겨울 이적시장에 반년 임대로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는 완전히 다른 생활이었다. 환골탈태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호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눈에 들어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 주전으로 출전하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밀어내고 뮌헨 수비의 핵심이 되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도 큰 도움을 주었을 만큼 입지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하지만 투헬 감독이 떠난 뒤 다시 입지가 뒤바뀌었다. 콤파니 감독은 다이어를 벤치로 내렸다. 투헬 감독에 비해 더 높은 라인과 위험한 전술을 사용하는 콤파니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 콤파니 감독은 벤치였던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다이어의 출전 시간은 31분이 전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9분, 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디나모 자그레브전 21분, 최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1분이다. 뮌헨이 치른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그라운드를 밟아도 짧은 시간을 뛰는 교체였다.

이러한 기조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이어에게는 첩첩산중이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도 밀리는 상황인데, 부상자 이토 히로키와 요시프 스타니시치까지 복귀한다면 더욱 입지가 좁아질 예정이다. 이토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다이어보다 이점이 있고, 스타니시치는 풀백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발이 빠르다. 현 상황도, 앞으로의 전망도 좋지 못한 다이어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을 떠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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