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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유임? 무리뉴가 자른다!…"2경기 패하면 맨유 감독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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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15일(한국시간) 맨유가 만약 다가올 2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궁지에 몰린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일단 추가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전임자의 손에 그의 거취가 달라질 수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맨유가 만약 다가올 2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유가 다가올 브렌트포드,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의 2경기에서 패하면, 텐 하흐를 경질할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텐하흐는 2024-2025시즌 우울한 출발 이후 맨유에 끈질기게 붙어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15일(한국시간) 맨유가 만약 다가올 2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맨유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렌트포드와 리그 8라운드 경기를 가진 뒤, 25일 오전 4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있는 쉬크뤼 사라졸루 경기장에서 페네르바체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이 2경기에서 텐 하흐의 거취가 결정될 예정이다. 텐 하흐는 현재 10월 A매치 휴식기 전까지 공식전 5경기 무승(4무 1패)의 늪에 빠져 있다. 리그에서는 가장 마지막 승리가 9월 14일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 3-0 완승이다. 승격팀임을 감안하면 승리는 당연했다. 

텐하흐는 지난 시즌 리그 8위로 마무리하며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악의 순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 때문에 리그 성적을 두고 경질론이 돌았다. 

하지만 텐하흐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맨유 이사회도 그를 재신임해 재계약을 맺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15일(한국시간) 맨유가 만약 다가올 2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하지만 재계약을 맺은 뒤, 올 시즌 출발은 최악이다. 현재 리그 14위(2승 2무 3패·승점 8)에 머물러 있는 맨유는 구단의 역대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이는 중이다. 

A매치 휴식기 이전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맨유는 이번 시즌 7경기에서 승점 8점에 그치며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였다. 지난 시즌엔 7경기에서 승점 9점에 그치며 당시에도 역대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였는데 단 한 시즌 만에 이를 경신한 셈이다. 
리그 7경기에서 승점 8점은 지난 1989-1990시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 시즌 FA컵 우승 전에 강력한 퇴진 압박을 받았던 시즌의 성적 이후 역대 최악이다. 

또 맨유는 7경기 5골에 그쳤는데 이는 1972-1973시즌 이후 최악의 득점력이다. 지금 맨유는 최근 3경기 득점이 없고 아무도 1골 이상 넣지 못하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15일(한국시간) 맨유가 만약 다가올 2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 경기 0-3 완패 이후, 텐하흐는 재계약 후 단 3개월 만에 다시 경질론이 나온 상황이다. 하지만 텐 하흐는 경질은 없을 거라고 못 박았다. 

토트넘전 후 기자회견에서도 텐 하흐 감독은 이사진이 토트넘전 결과로 감독 교체를 할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는지 묻자, "아니다. 난 이걸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모두 함께 뭉치기로 이번 여름 보드진과 결정했다. 또 명확한 리뷰 이후 우리가 조직적으로 무엇을 발전시켜야 하는지, 어떻게 선수단을 구성하는지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결정은 함께 결정했고 어떻게 이적시장이 진행됐고 마누엘 우가르테 같은 몇몇 선수들이 늦게 합류해 시간이 걸릴 것이다. 우리는 선수들, 조직, 부상자들을 하나로 뭉쳐야 한다. 우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한배를 탔다. 나와 선수들, 보드진 모두 그렇다. 우리는 모두 함께한다"라며 자신은 물러날 뜻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15일(한국시간) 맨유가 만약 다가올 2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빌라전 후에도 텐 하흐는 이네오스와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장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나의 과정이다"라며 "난 그들과 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후, A매치 휴식기를 맞아 그는 짧은 휴가를 위해 맨체스터를 떠났다.

맨유 보드진은 지난 8일 런던의 이네오스(INEOS) 본부에서 짐 랫클리프 경 주최로 이사회를 소집해 진행했다. 장장 7시간에 걸친 회의에도 텐 하흐의 거취에 대해선 논의된 것이 없다고 알려졌다. 

이어 영국 BBC는 14일 "텐하흐의 맨유 복귀는 거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텐하흐의 전 코치인 베니 맥카시가 주말에 맨유 선수들이 훈련 중에 보여준 성과가 경기 당일 재현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말하며 텐 하흐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라며 "텐하흐는 맨유 훈련장 캐링턴으로 돌아왔고 다음 홈 경기를 준비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단 관계자들은 현재 리그 순위에 행복하지 않고 5경기 무승인 현재 경기력을 반전시키기리 위해 텐하흐는 아주 중요한 몇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라며 향후 그의 거취가 다시 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페네르바체 원정에서 패한다면, 전 맨유 감독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텐 하흐의 거취를 결정하게 되는 셈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15일(한국시간) 맨유가 만약 다가올 2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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