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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팬 앞에서 주장 완장' 김민재, "승점 6점짜리 경기...우선적으로 결과 가져오겠다" (전문) [MD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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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대한축구협회

[마이데일리 = 용인미르스타디움 최병진 기자] 축구대표팀 주장 김민재가 승리를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이번 소집에서 손흥민의 부상 이탈로 대표팀 주장을 맡은 김민재는 홍 감독과 함께 경기 하루 전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은 2승 1무 승점 7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팔레스타인과 홈에서 0-0으로 비기며 불안한 출발을 알린 대표팀은 오만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첫 승을 따냈다. 이어 분수령이던 요르단 원정에서 이재성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2-0으로 꺾으며 조 선두에 올랐다.

이라크도 한국과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이라크는 오만과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뒤 쿠웨이트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3차전에서는 팔레스타인을 1-0으로 꺾었다. 이라크는 골득실에서 +2로 한국(+4)에 밀리며 2위에 올라 있다.

김민재는 지난 9월에 펼쳐진 팔레스타인과의 홈경기에서 경기 후 붉은악마와 충돌을 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당시 관중석을 향해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고 언쟁을 하는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다.

홍명보 감독과 김민재/대한축구협회

주장 완장을 차고 다시 홈 경기에 나서는 김민재는 “승점 6점짜리 경기다. 내용과 결과 모두 가져오면 좋겠지만 우선적으로 결과를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재 일문일답]

- 경기 각오
홈에서 2위와 하는 경기다.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분위기는 선수들이 만드는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노력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주장으로서 어떻게 보고 있나?
항상 선수들이 준비를 잘하고 있었다. 훈련 때도 자신감을 가지려고 한다. 어린 선수들은 불편하겠지만 최대한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경기장에서도 잘 나올 수 있다. 좋은 작용이 나온 것 같다.

- 상대 주축 공격수인 아이만 후세인 대비책은?
2-3번 경기장에서 상대했는데 공중볼과 경합에서 강점이 있다. 공격수임에도 끈끈한 모습을 보인다. 사이드에서 볼이 올라오거나 세컨볼에서 주의를 해야 한다. 이야기를 하면서 강하게 할 때는 대비를 할 것이다.

김민재/대한축구협회

-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지?
임시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제가 어떤 특별한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이 마지막 훈련인데 안 되는 부분들을 이야기를 해서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저만 해도 어린 선수들과는 7-8살 차이가 나는데 그런 부분에서 잘 연결이 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

- 지난 홈경기가 어수선했는데 이번에는 주장으로 경기를 치르는데?
승점 6점짜리다. 내용과 결과 모두 가져오면 좋겠지만 우선적으로 결과를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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