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커진다... 호날두, A매치 133호골 폭발···‘폴란드 원정 3-1 승리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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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최다골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포르투갈은 10월 13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A 1조 3차전 폴란드와의 맞대결에서 3-1로 이겼다.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호날두. 사진=AFPBBNews=News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독일 프랑크푸르트)=ⓒAFPBBNews = News1포르투갈이 1-0으로 앞선 전반 37분이었다. 하파엘 레앙이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슈팅한 게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호날두가 이를 왼발로 밀어 넣었다.
폴란드는 후반 33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추격골로 1골을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포르투갈은 후반 43분 폴란드 수비수 얀 베드나렉의 자책골을 더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호날두는 세계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폴란드전은 호날두의 A매치 215번째 출전 경기였다. 호날두보다 A매치 출전 횟수가 많은 이는 예나 지금이나 없다. 133골이란 득점 기록도 마찬가지다.
호날두. 사진=AFPBBNews=News1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기만 해도 세계 기록을 경신한다.
호날두는 유럽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알 나스르에서 선수 생활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호날두의 득점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호날두는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A매치 통산 1천 골 달성’을 목표로 잡은 바 있다.
호날두는 프로 통산 773골을 기록하고 있다. A매치 득점 기록을 더하면 904골이다. 호날두는 2023-24시즌 프로팀에서만 50골을 터뜨렸다. 부상이나 급작스러운 은퇴가 아니라면 호날두의 1천 골 달성은 가능해 보인다.
호날두. 사진=AFPBBNews=News1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전에서 밀려나기도 했지만 건재함을 과시하며 다시 한 번 포르투갈 주전 공격수 자릴 자릴 꿰찼다. 호날두의 기량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가능하다.
호날두는 10월 16일 스코틀랜드 원정에서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기록과 득점 기록 경신에 또다시 도전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포르투갈은 10월 13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A 1조 3차전 폴란드와의 맞대결에서 3-1로 이겼다.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호날두. 사진=AFPBBNews=News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독일 프랑크푸르트)=ⓒAFPBBNews = News1포르투갈이 1-0으로 앞선 전반 37분이었다. 하파엘 레앙이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슈팅한 게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호날두가 이를 왼발로 밀어 넣었다.
폴란드는 후반 33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추격골로 1골을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포르투갈은 후반 43분 폴란드 수비수 얀 베드나렉의 자책골을 더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호날두는 세계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폴란드전은 호날두의 A매치 215번째 출전 경기였다. 호날두보다 A매치 출전 횟수가 많은 이는 예나 지금이나 없다. 133골이란 득점 기록도 마찬가지다.
호날두. 사진=AFPBBNews=News1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기만 해도 세계 기록을 경신한다.
호날두는 유럽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알 나스르에서 선수 생활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호날두의 득점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호날두는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A매치 통산 1천 골 달성’을 목표로 잡은 바 있다.
호날두는 프로 통산 773골을 기록하고 있다. A매치 득점 기록을 더하면 904골이다. 호날두는 2023-24시즌 프로팀에서만 50골을 터뜨렸다. 부상이나 급작스러운 은퇴가 아니라면 호날두의 1천 골 달성은 가능해 보인다.
호날두. 사진=AFPBBNews=News1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전에서 밀려나기도 했지만 건재함을 과시하며 다시 한 번 포르투갈 주전 공격수 자릴 자릴 꿰찼다. 호날두의 기량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가능하다.
호날두는 10월 16일 스코틀랜드 원정에서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기록과 득점 기록 경신에 또다시 도전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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