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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리뷰] ‘윤성원 쐐기 3점’ 삼성, DB전 11연패 탈출 … 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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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DB를 어렵게 잡았다.

서울 삼성은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83-75로 꺾었다. 5연패를 탈출했다. 또, 13승 29패로 9위 고양 소노(14승 28패)를 1게임 차로 추격했다.

삼성은 정규 시간 내에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연장전에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윤성원(198cm, F)이 경기 종료 1분 1초 전 결정적인 3점을 꽂았다. 덕분에, 삼성은 DB전 11연패를 벗어났다.

1Q : 원주 DB 23-17 서울 삼성 : 안양 출신 장거리 포병

[DB 주요 선수 1Q 기록]
- 최성원 : 8분 31초, 6점(3점 : 2/2) 1어시스트
- 로버트 카터 주니어 : 2분 45초, 6점(3점 : 2/3)

DB는 올스타 브레이크 후 안양 정관장과 트레이드를 많이 했다. 최성원(184cm, G)과 정효근(200cm, F)이 그 과정에서 DB로 입성했다. 두 선수 모두 DB의 핵심 로테이션에 포함됐다.
최성원은 이선 알바노(185cm, G)를 보좌하고 있다. 삼성전 1쿼터에도 마찬가지였다. 알바노의 반대편에서 3점을 꽂았다. 알바노에게 쏠린 삼성 외곽 수비를 분산시켰다.
일시 대체 외국 선수인 로버트 카터 주니어(203cm, F)도 정관장 출신이다. 카터는 1쿼터 종료 2분 45초 전 코트로 들어갔다. 오마리 스펠맨(203cm, F) 대신 3점포를 꽂았다. 쫓길 뻔했던 DB를 앞서게 했다. 안양 출신 장거리 포병의 위력을 잘 보여줬다.


2Q : 원주 DB 33-32 서울 삼성 : 파괴자

[코피 코번 2Q 기록]
- 9분 15초, 7점(2점 : 3/8, 자유투 :1/2) 2리바운드(공격 1)

 *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득점 (DB 2Q 득점 : 10점)
 *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2점슛 시도 (DB 2Q 2점슛 시도 개수 : 7개)
 *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2점슛 성공 (DB 2Q 2점슛 성공 개수 : 4개)

삼성의 1옵션은 코피 코번(210cm, C)이다. 코번의 피지컬과 힘은 삼성 최고의 무기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팀의 협력수비를 늘 유도한다.
코번은 오마리 스펠맨(203cm, F)을 힘으로 밀어붙였다. 스펠맨을 1대1로 압도했다. DB의 협력수비를 유도한 후에도, 훅슛으로 점수를 쌓았다. 힘으로 DB 수비를 무너뜨렸다.
코번이 중심을 잡아줬기에, 삼성이 2쿼터 한때 32-29까지 앞설 수 있었다.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그러나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2쿼터 마지막 46초 동안 0-4. 어렵게 얻은 주도권을 내줬기 때문이다.



3Q : 서울 삼성 60-48 원주 DB : 슈터 최현민

[최현민 3Q 기록]
- 8분 55초, 11점(3점 : 3/4, 자유투 ; 2/2) 2리바운드

 * 양 팀 선수 중 3Q 최다 득점
 * 양 팀 선수 중 3Q 최다 3점슛 성공 (DB 3Q 3점슛 성공 개수 : 3개)

최현민(195cm, F)은 힘을 강점으로 삼는 포워드. 그러나 연차를 쌓을수록, 최현민의 다른 강점이 나타났다. 바로 ‘슈팅’이었다.
특히, 최현민은 ‘코너 3점’으로 재미를 봤다. 공간 창출 작업에 필요한 포워드였다. 그래서 최현민은 쏠쏠했다.
최현민은 DB전 3쿼터에도 자신의 역량을 드러냈다. 코너 3점은 물론, 윙에서도 3점을 성공했다. 최현민의 3점이 터지자, 경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전반전까지 밀렸던 삼성이 큰 점수 차로 앞섰다. ‘연패 탈출’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4Q : 원주 DB 71-71 서울 삼성 : 반전

[4Q 주요 장면]
1. 4Q 종료 1분 47초 전 : 삼성 이정현, 드리블 3점 (삼성 71-67 DB)
2. 4Q 종료 1분 34초 전 : DB 이선 알바노, 피벗 후 레이업 (DB 69-71 삼성)
3. 4Q 종료 37.8초 전 : DB 서민수, 파울 자유투 2개 (DB 71-71 삼성)
4. 4Q 종료 19초~15초 전 : 삼성 이정현, 3점 실패 -> 삼성 코피 코번, 공격 리바운드 -> 삼성 저스틴 구탕, 플로터 실패
5. 4Q 종료 1초 전 : DB 이선 알바노, 드리블 점퍼 실패 -> 4Q 종료


DB가 4쿼터 첫 5분을 지배했다. 이관희(191cm, G)의 수비와 스펠맨의 3점이 더해졌기 때문. 덕분에, DB는 공수 밸런스를 회복했다. 그리고 4쿼터 종료 5분 전 60-62로 삼성을 위협했다.
글렌 로빈슨 3세(198cm, F)과 이정현(189cm, G)이 찬물을 뿌렸다. 특히, 이정현은 4쿼터 종료 1분 47초 전 71-67로 달아나는 3점을 성공했다. 이정현의 3점은 DB의 마지막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그러나 DB는 포기하지 않았다. 알바노와 서민수가 그랬다. 두 선수가 연속 4점. DB는 4쿼터 종료 37.8초 전 동점(71-71)을 만들었다. 삼성의 마지막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DB와 삼성은 공격을 주고 받았다. 그렇지만 두 팀 모두 점수를 따내지 못했다. 승부는 결국 연장전으로 갔다.


EX 1 : 서울 삼성 83-75 원주 DB : 탈출

[삼성, 천적 관계를 탈출하다]
1. 2023.03.16.(잠실실내체육관) : 58-71 (패)
2. 2023.11.07.(원주종합체육관) : 58-94 (패)
3. 2023.11.18.(원주종합체육관) : 73-102 (패)
4. 2023.12.08.(원주종합체육관) : 67-91 (패)
5. 2024.01.06.(잠실실내체육관) : 73-87 (패)
6. 2024.01.30.(잠실실내체육관) : 73-108 (패)
7. 2024.03.07.(잠실실내체육관) : 85-99 (패)
8. 2024.10.19.(원주종합체육관) : 83-88 (패)
9. 2024.11.30.(잠실실내체육관) : 66-76 (패)
10. 2025.01.02.(잠실실내체육관) : 79-80 (패)
11. 2025.01.24.(원주종합체육관) : 92-99 (패)
12. 2025.03.08.(원주종합체육관) : 83-75 (승)
 * DB전 11연패 탈출
[삼성, 연패를 탈출하다]
1. 2025.02.09.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63-76 (패)
2. 2025.02.27.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62-74 (패)
3. 2025.03.01.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잠실실내체육관) : 63-66 (패)
4. 2025.03.03. vs 안양 정관장 (잠실실내체육관) : 76-89 (패)
5. 2025.03.05. vs 서울 SK (잠실실내체육관) : 66-75 (패)
6. 2025.03.08.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75-66 (승)

 * 5연패 탈출

삼성은 두 자리 점수 차를 유지하지 못했다. DB보다 큰 아쉬움을 안았다. 그러나 연장전 시작 후 1분 동안 5점을 기록했다. 76-71. 주도권을 잡았다.
삼성은 5점 차를 오랜 시간 유지했다. 그리고 윤성원(198cm, F)이 경기 종료 1분 1초 전 결정적인 3점(83-75)을 꽂았다. 점수 차를 벌린 삼성은 마지막 1분 1초를 잘 지켰다. 12번째 도전 만에 DB를 눌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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