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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통신] 파리행 티켓은 1장…디플러스 기아 對 양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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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디플러스 기아가 웨이보 게이밍(WBG)과 마지막 파리행 티켓을 놓고 붙게 됐다.

12일(현지시간)조 추첨식 결과에 따라 디플 기아는 13일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WBG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다. 양 팀이 2승2패를 기록 중인 상황이다. 누구든 이기면 파리로, 지면 집으로 간다.
프랑스로 가는 막차에 합류할 수 있을까. 이미 디플 기아를 제외한 LCK 대표 3개 팀이 전부 8강에 먼저 진출한 상태다. 젠지는 3승0패,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은 3승1패를 거둬 일찌감치 스위스 스테이지 일정을 끝냈다.

공교롭게도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상대 WBG의 사령탑은 디플 기아와 복잡한 인연으로 얽힌 양대인 감독이다. 그는 2020년 디플 기아가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을 당시 팀의 코치였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전력분석관과 감독으로 디플 기아와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올해는 서로를 잡아먹어야만 살아남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디플 기아는 베를린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 두 번의 단판제에서는 대진운이 따랐다. 상대적 약체로 여겨지는 프나틱, 플라이퀘스트를 만나 기분 좋게 2승을 챙겼다. 그러나 이후 3판2선승제 대결에서 LNG e스포츠, TOP e스포츠(TES)에 내리 완패를 당해 벼랑 끝까지 내몰렸다.

이재민 감독은 지난 5일 LNG전 직후 인터뷰에서 실수를 줄이고 밴픽을 다듬는다면 팀이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관전자가 보기에는 조금씩 자잘한 실수가 나온다. 그 부분만 줄이면 우리가 티어를 정리할 때도, 대회를 치르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함’ 정재훈 역시 10일 TES전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팀원들의 기량이 정말 좋다.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한 게임을 꼭 이겨서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양 감독이 이끄는 WBG도 전력이 불안정하긴 마찬가지다.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젠지에 패배하며 불편하게 출발했다. 이후 팀 리퀴드를 꺾고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3번째 경기에서 G2 e스포츠에 패배해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다시 프나틱을 잡아내면서 2승2패조에 합류했다.

한편 다른 2승2패조에서는 플라이퀘스트와 팀 리퀴드가 맞붙게 됐다. 8강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지역 내전이 성사된 건 비극적이지만 LCS 대표 중 한 팀은 8강 진출이 확정된 셈이다. G2 e스포츠와 비리비리 게이밍(BLG)도 각 지역 1시드 팀의 자존심을 걸고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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