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너·오승환 없이 플레이오프…LG는 김범석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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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 발표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빠진 오승환. ⓒ 뉴시스[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선착한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와 구원 투수 오승환을 빼고 LG트윈스를 상대한다.
PO 1차전을 하루 앞둔 12일 삼성이 KBO 사무국에 제출한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을 보면 코너와 오승환의 이름이 빠져 있다.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다. 코너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베테랑 오승환은 구위가 좋지 않아 엔트리에서 빠졌다.
또 자체 평가전에서 손가락을 다친 좌완 선발 자원 백정현도 빠졌다. 대신 삼성은 베테랑 송은범과 강속구 투수 김윤수를 불펜 요원으로 엔트리에 넣었다.
LG는 준플레이오프서 대주자 요원으로 활약한 외야수 최원영을 빼고, 우타 거포 포수 김범석을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한편, LG와 삼성은 13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막을 올리는 PO 1차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PO 1차전을 하루 앞둔 12일 삼성이 KBO 사무국에 제출한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을 보면 코너와 오승환의 이름이 빠져 있다.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다. 코너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베테랑 오승환은 구위가 좋지 않아 엔트리에서 빠졌다.
또 자체 평가전에서 손가락을 다친 좌완 선발 자원 백정현도 빠졌다. 대신 삼성은 베테랑 송은범과 강속구 투수 김윤수를 불펜 요원으로 엔트리에 넣었다.
LG는 준플레이오프서 대주자 요원으로 활약한 외야수 최원영을 빼고, 우타 거포 포수 김범석을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한편, LG와 삼성은 13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막을 올리는 PO 1차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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