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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O 엔트리 '코너·오승환' 제외→'송은범' 포함…LG는 최원영 대신 '김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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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이 정규시즌 경기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삼성의 오랜 마무리투수였던 오승환은 올해 정규시즌 경기력 난조 등으로 흔들렸다. 결국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뒷문은 김재윤이 맡을 전망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플레이오프를 수놓을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오는 13일부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경기를 치른다. 12일 오후 양 팀의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이 공식 발표됐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삼성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상대가 정해지길 기다렸다. 이번 시리즈 투수진은 이상민, 원태인, 이승현(우완), 김태훈, 김윤수, 이승민, 데니 레예스, 임창민, 이호성, 최채흥, 이승현(좌완), 황동재, 김재윤, 송은범으로 꾸렸다.
코너 시볼드와 최지광, 백정현, 오승환의 이름은 제외됐다.

선발 코너는 9월 11일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다 오른쪽 견갑 부위에 이상을 느꼈다. 회복 속도가 느려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필승조였던 최지광은 9월 14일 SSG 랜더스전에 구원 등판해 공을 던지다 팔에 통증이 발생했다. 오른쪽 팔꿈치 내측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가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코너는 오른쪽 견갑 부위 부상 이후 회복이 더뎌 플레이오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백정현이 정규시즌 경기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백정현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열린 삼성의 자체 청백전에 등판했다가 타구에 손을 맞아 손가락이 미세 골절됐다. 곧 수술대에 오를 예정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선발 백정현은 지난 9일 플레이오프 대비 자체 청백전에 등판했다가 김헌곤의 강습 타구에 맞았다. 오른손 엄지손가락 미세 골절 및 왼쪽 눈두덩이 타박상으로 이탈했다. 곧 손가락 수술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의 수호신이었던 오승환은 경기력 난조로 엔트리 합류에 실패했다. 올해 정규시즌 58경기 55이닝서 3승9패 2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특히 7월 9경기 6⅔이닝서 1승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2.15, 8월 7경기 6이닝서 1승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50으로 크게 흔들렸다. 9월에도 7경기 6이닝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6.00으로 고전하다 9월 23일 1군에서 말소됐다. 오승환의 부진으로 후반기 김재윤이 마무리 보직을 대신 맡았다.

오승환은 지난 2일 2군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4일 KT 위즈전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빚었다. 경기력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선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송은범이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미소 짓고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후 삼성에 새로 합류한 송은범은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승선하는 데 성공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송은범은 플레이오프 명단에 드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LG에 몸담았던 송은범은 4경기 3⅔이닝에만 출전해 평균자책점 2.45를 올렸다. 지난 시즌 종료 후 LG에서 방출된 뒤 입단 테스트를 거쳐 삼성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8월 29일 처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총 9경기 8⅓이닝서 2홀드 평균자책점 1.08을 만들었다.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송은범은 지난 5일 퓨처스리그 KT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지난 9일 자체 청백전에선 1이닝 2실점으로 주춤했다. 플레이오프에선 반등해야 한다.

포수는 강민호, 김민수, 이병헌으로 구성했다. 내야수에는 르윈 디아즈, 이재현, 안주형, 류지혁, 김영웅, 전병우, 김지찬, 박병호가 포함됐다. 김지찬은 외야수로 출전할 전망이다. 외야진에는 주장 구자욱을 비롯해 이성규, 윤정빈, 김헌곤, 김성윤이 포진해 있다.

LG 트윈스 선수들이 지난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승리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현수막을 펼쳐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선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엑스포츠뉴스 DB

정규시즌 3위에 올랐던 LG는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서 KT와 혈투를 펼쳤다. 1차전 패배 후 2, 3차전서 승리한 뒤 4차전서 패해 희비를 가리지 못했다. 대신 지난 11일 마지막 5차전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투수진은 준플레이오프 때와 동일하다. 김유영, 임찬규, 함덕주, 김대현, 정우영, 백승현,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최원태, 손주영, 디트릭 엔스, 이종준, 김진성, 이지강, 유영찬이 속했다.

포수는 한 명 더 늘었다. 기존 박동원, 허도환, 이주헌에 김범석이 새로이 가세했다. 김범석은 우타 거포로 플레이오프부터 힘을 싣게 됐다.

내야수에는 변화가 없다. 문보경, 신민재, 구본혁, 이영빈, 오지환, 오스틴 딘, 김대원이 자리 잡았다. 외야진에선 최원영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문성주, 박해민, 김현수, 홍창기, 최승민만 함께한다.

LG 트윈스 김범석이 정규시즌 경기에 출전해 타격하고 있다. LG의 준플레이오프 명단에서 빠졌던 김범석은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합류했다. 대신 외야수 최원영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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