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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리베리→SON 승리!…'메날두 다음' 클래스인데 "손흥민 더 잘한다" 극찬, 대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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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잭 그릴리시가 프랭크 리베리보다 손흥민이 더 좋은 선수라고 주장했다. 팬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공격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뽑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리베리보다 더 나은 선수라고 주장했다.

그릴리시는 과거 애스턴 빌라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와 자신을 비교하는 선택지를 보자 자신을 골랐다. 이어 루이스 디아스(리버풀)와의 비교에서는 디아스의 손을 들어줬다.
디아스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하파엘 레앙(AC 밀란), 리버풀 레전드 사디오 마네를 제치고 손흥민과 만났다. 그릴리시는 거침없이 손흥민을 선택했다.

손흥민의 상대는 프랑스 축구 전설 프랭크 리베리였다. 그릴리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다시 한 번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손흥민은 은퇴한 벨기에 윙어 에당 아자르와 만나 탈락했다. 아자르는 호나우지뉴,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등을 제치고 올라가 호날두에게 지고 말았다. 최종 승자는 호날두였다.



리베리는 2012-201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트레블을 안기며 그 해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호날두, 리오넬 메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당시 역사상 전무후무한 재투표가 진행되면서 호날두가 수상자로 결정됐으나 그 전까지는 리베리가 1위였던 게 확실했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이 시즌 뿐만 아니라 아르옌 로번과 함께 좌우 측면 공격을 이끌며 뮌헨의 전성기를 열었다. 사실상 퍼포먼스 측면에서 봤을 때 메시, 호날두에 가장 근접했던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그릴리시는 리베리가 아닌 손흥민을 택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뛰었고, 득점왕을 한 차례 수상하는 등 현재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건 맞지만 리베리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때문에 그릴리시의 애매한 기준에 팬들도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에서 팬들은 "리베리 대신 손흥민 고른 순간 넌 끝났다", "손흥민이 리베리를 넘었다고? 아이고", "아련할 정도로 헛소리는 그만하자", "리베리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얼마나 좋았는지 잊어버린 건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리베리는 메시, 호날두보다 나았던 시즌도 있었다", "그릴리시 또 술 마셨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리베리 대신 손흥민을 선택한 것 외에도 마네 대신 디아스, 호나우지뉴 대신 아자르를 선택한 결정에 대해서도 그다지 공감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다만 일부 팬들은 그릴리시가 단순히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를 고른 것뿐이라며 그의 의견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토크스포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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