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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김하성 “지금 몸 상태 좋아… 공 던지고 타격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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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입단 화상기자회견 캡처

■ 탬파베이 영입 발표뒤 회견

“4월말 ~ 5월초쯤 복귀 가능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

SD 이어 등번호 7번 유력


“재활은 순조롭다. 4월 말에서 5월 초에 복귀할 수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겨울 이적시장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새 둥지를 튼 김하성(30·사진)이 이른 복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하성은 4일 오전(한국시간) 탬파베이 구단이 마련한 온라인 입단 기자회견에서 “너무 좋은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탬파베이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탬파베이는 김하성과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52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하성은 계약 첫해인 올해 1300만 달러(190억 원), 내년엔 1600만 달러(233억 원)를 받는다. 추가 인센티브는 200만 달러(29억 원). 이번 계약엔 올시즌 뒤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옵트아웃 조항을 넣었다. 김하성은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대화를 나눴다. 좋은 팀에서 오퍼가 왔다. 어려움 없이 탬파베이를 결정했다”면서 “계약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내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8월 경기 중 오른쪽 어깨를 다친 뒤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김하성의 복귀 시점은 최대 관심사. 김하성은 “수술이 너무 잘 됐다고 들었다”면서 “재활도 좋은 트레이너를 만나서 열심히 하고 있다. 현재 단계는 공도 던지고 타격도 시작했다. 최대한 복귀를 빨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4월 말에서 5월 초면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김하성은 등번호 7번을 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 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도 7번을 달았다. 김하성은 “한국에서부터 계속 7번을 달고 뛰었다. 정말 좋은 번호다. 제게는 큰 의미가 있다. 7번이 저와 잘 어울리는 번호”라고 설명했다. 탬파베이는 지난해 허리케인이 강타, 지붕이 파괴된 홈구장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가 아닌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훈련 구장인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를 임시로 쓴다. 김하성은 “MLB가 쓰는 야구장이니 잘 관리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계약하는 데 구장이 문제가 되진 않았다. 구단에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경기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성은 KBO리그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에 대해 “일단 (김)혜성이가 계약한 건 축하한다. 경기는 본인들이 하는 거니까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안 다치고 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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