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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결국 친정팀으로 돌아간다···다저스 잔류 실패한 플래허티, 디트로이트와 2년·512억원에 합의 “디트로이트가 다시 PS에 진출하는데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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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플래허티. 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선택은 친정팀으로의 귀환이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남아있었던 오른손 투수 잭 플래허티가 결국 LA 다저스가 아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돌아간다.

MLB닷컴은 3일 플래허티가 디트로이트와 2년 3500만 달러(약 512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후 옵트아웃이 포함된 조건이다.

구체적인 세부 내용을 보면 플래허티는 2025시즌에는 2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여기에 2026년 선수 옵션을 행사하면 1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시즌 선발 등판을 15경기 이상 하면 이 금액은 2000만 달러로 늘어난다. 즉, 계약의 최대치가 2년 45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MLB닷컴 인스타그램 캡처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플래허티는 지난해에는 디트로이트에서 출발했다. 18경기에 등판해 7승5패 평균자책점 2.95의 좋은 활약으로 디트로이트의 돌풍을 이끌었다.

이런 플래허티를 유심히 관찰한 팀이 바로 다저스였다. 지난해 선발진에 줄부상이 끊이지 않으며 고생했던 다저스는 7월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맞춰 트레이드를 통해 플래허티를 영입했다.

플래허티는 다저스에서도 10경기에 등판해 6승2패 평균자책점 3.58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5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고전했지만,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역투로 다저스에 승리를 안기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시즌 후 다시 FA 시장에 나왔지만, 다저스와 재계약은 없었다. 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 블레이크 스넬과 사사키 로키 영입에 성공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꽉 채웠다. 이에 플래허티는 다른 팀을 찾아야 했고, 결국 친정팀 디트로이트로 다시 귀환하게 됐다.

디트로이트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타릭 스쿠발을 필두로 알렉스 콥, 리스 올슨에 팀내 최고 유망주 잭슨 조브 등이 로테이션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플래허티가 가세하면서 디트로이트 선발 로테이션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MLB닷컴은 “플래허티는 디트로이트가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뛸 때의 잭 플래허티. 게티이미지코리아


윤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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