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신유빈, '짝꿍' 전지희 만나 완승…손등에 뽀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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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 [신화=연합뉴스]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2025 싱가포르 스매시 본선 첫 경기에서 '복식 짝꿍'이었던 전지희를 만나 완승을 거뒀습니다.
신유빈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전지희와 격돌해 20분만에 3-0(11-8,11-6,11-7) 승리를 챙겼습니다.
두사람의 만남은 귀화한 전지희가 최근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중국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펼쳐져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가볍게 눈인사만 나눈 두 사람은
경기가 마무리 되자마자 서로를 얼싸안았고 신유빈은 전지희의 손등에 키스를 하며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코트 중앙에서 만나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하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만들어내는 등 한국 여자 탁구의 대표적인 콤비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2025 싱가포르 스매시 본선 첫 경기에서 '복식 짝꿍'이었던 전지희를 만나 완승을 거뒀습니다.
신유빈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전지희와 격돌해 20분만에 3-0(11-8,11-6,11-7) 승리를 챙겼습니다.
두사람의 만남은 귀화한 전지희가 최근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중국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펼쳐져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가볍게 눈인사만 나눈 두 사람은
경기가 마무리 되자마자 서로를 얼싸안았고 신유빈은 전지희의 손등에 키스를 하며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코트 중앙에서 만나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하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만들어내는 등 한국 여자 탁구의 대표적인 콤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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