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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5할 타율' 제2의 이정후 맞네! 키움 염승원, 이영민 타격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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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신인 내야수 염승원이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5일 낮 12시 서울 양재 브라이드밸리에서 '2024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매년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을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부문별 시상을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제25대 협회장 선거로 인해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의 주요 수상자 중 한 명은 염승원이다. 그는 고교야구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게 된다.

5할 타율+'제2의 이정후' 염승원

이영민 타격상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5경기 이상, 60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수여된다.

지난해 휘문고 소속으로 활약한 염승원은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521(87타석 73타수 38안타) 1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301을 기록하며 최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이러한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그는 지난해 열린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지명됐다. 이후 키움과 계약금 1억6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부상으로 인해 2026시즌을 목표로

하지만 염승원은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루키 캠프 도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었으며, 재활 기간은 약 1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염승원의 프로 데뷔는 2026시즌으로 미뤄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염승원의 재활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그가 건강한 몸 상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8세 이하 우수선수상, 정현우

이번 시상식에서는 키움이 2024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정현우도 '18세 이하 우수선수상'을 수상한다.

정현우는 지난해 덕수고에서 16경기에 등판해 48⅓이닝 동안 8승 70탈삼진 평균자책점 0.75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투수 유망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김일배 지도자상, 전주고 주창훈 감독

김일배 지도자상은 전주고등학교의 주창훈 감독에게 돌아갔다. 주 감독은 2016년부터 전주고를 지도하며 팀을 강팀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2023년에는 전주고를 청룡기,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두 우승으로 이끌며 3관왕을 달성하는 대업을 이뤄냈다.

KBO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의 축제

이번 시상식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염승원, 정현우 등 차세대 스타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들이 향후 프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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